(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김명숙 동장이 8일부터 15일까지 관내 26개 경로당을 방문해 취임 인사를 전하고, 불편사항 청취 등 어르신들과 소통을 통한 현장행정을 시작한다. 신호정 주민자치회장이 동행, 17일 개최예정인 “평동 주민총회” 안내를 통해 우리 동 주민자치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주민투표에 경로당 어르신의 적극 참여를 당부하였다. 여러 현안 사항이 산적해 있지만, 젊고 유능한 동장님이 오셔서 적극 소통하시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활기 넘치는 평동이 되리라 기대한다는 어르신들의 가감 없는 조언과 덕담에 김명숙 평동장은 “반갑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이 기대를 가져주시는 만큼 살기 좋은 평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 원로 어르신의 말씀을 경청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7월 6일 수원시 청소년희망등대에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의 하나인 청개구리 연못(Pond) 사업계획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에는 청개구리 연못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로 구성된 청개구리 연못 학부모지원단, 청소년자치위원회 대표 12명, 수원시 평생교육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각 시설별 △상반기 추진 성과 발표, △하반기 추진 방향 보고, △월별 활동 계획 공유, △시설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학부모지원단장은 "이번 공유회는 청소년과 학부모 대표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와 진행 노하우를 교류함으로써 '청개구리 연못'의 의미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미디어 사용 에티켓 배우기 ▲정서 인식 및 조절하기 등이 있었다. 한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경험을 제공해 스펙을 쌓고 잠재 능력의 스펙트럼을 확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지원하는 교육 브랜드다. 이는 ▲(Story)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 수업 지원 ▲(Pond)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4개 구 보건소는 8월 16일까지 결핵검진 의무기관 중 기관별로 25%가량을 무작위로 선정해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시행한다. 결핵이 발생했을 때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의 종사자·교직원은 결핵검진을 매년 1회, 잠복결핵감염검진을 기관·학교 등에 소속된 기간 중 1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또 신규 채용자는 입사 후 1개월 이내에 결핵·잠복결핵감염검진을 받아야 한다. 수원시 결핵검진 의무기관 2873개소 중 무작위로 선정한 535개소를 대상으로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검진대상자는 의무기관 내 모든 종사자로 고용 형태나 고용 기간과는 무관하게 기관장의 지휘·감독 하에 있는 파견·도급·용역 종사자를 포함한다. 점검 내용은 전년도 결핵 검진·잠복결핵감염검진 완료 여부다. 서면 점검과 현장점검을 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잠복 결핵감염 검진 의무화는 결핵 발생 시 파급력이 큰 영유아, 학생, 환자, 의료진 등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라며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수원시-수원초 다함께학교돌봄터의 수탁 법인이 변경됐다. 수원시는 8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소회의실에서 ‘시선 사회적협동조합(1호점)’, ‘사단법인 고운미래(학교돌봄터)’와 위수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1호점은 2029년 7월 30일까지, 학교돌봄터는 2029년 8월 31일까지 5년이다. 수원시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응모한 법인·단체의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한 후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1호점은 호매실휴먼시아16단지(권선구 호매실로165번길 30)에 있다. 180㎡ 규모이고, 정원은 30명이다. 학교돌봄터는 수원초등학교에 있고, 194.4㎡ 규모에 정원은 57명이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용 아동에게 급·간식을 제공하고, 놀이·학습지도·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돌봄터는 지방자치단체가 학교 공간을 활용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수원시에는 돌봄센터 20개소와 학교돌봄터 1개소가 있다. &nb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10~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어린이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산이의 건강놀이터 : 채소 친구와 친해지기!’를 개최한다. ‘산이의 건강놀이터’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미술과 체육 놀이를 영양교육에 접목한 놀이체험형 영양교육이다. 어린이들이 편식을 줄이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화성을 활용해 만든 채소부스에서 영양교육을 하고, 바른식생활 부스에서 위생·안전교육을 한다. 채소부스는 ▲깻잎 부스(미로한정, 장애물 넘기/약속 나무) ▲토마토 부스(동남각루, 대왕 퍼즐 맞추기/에어바운스) ▲파프리카 부스(서남각루, 링 던지기/가면 만들기) ▲청경채 부스(서북각루, 야광청경채 전시/부채 만들기) ▲버섯 부스(동북각루, 미로에서 버섯을 찾아 탈출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이의 건강 놀이터가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융합시킨 통합 어린이 교육 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가 ‘마을변호사’ 상담 제도를 이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만족도 조사를 한다. ‘수원시 마을변호사’는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를 무료로 상담해 주는 서비스다. 상담은 비대면(전화, 전자우편)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을변호사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에 등록된 변호사로 구성된다. 주민등록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5월 30일 기준 295명이 마을변호사 제도를 이용했는데, 법률상담 사건 비율은 민사 72%, 가사 11%, 형사 7% 등이었다. 32명이 만족도 조사에 참여했는데, 94%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설문 참여자들은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변호사 상담은 비용 부담이 있었는데, 무료 법률상담제도가 있어서 정말 유용했다.” “힘든 일이 있는데, 해결 방법을 제시해 주셔서 감동했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마을 변호사 서비스로 시민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3월부터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고장 난 우산 1461개를 수리했다.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는 우산 수리 전문가에게 교육받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시민들의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서비스다. 3월 장안구민회관(장안구)을 시작으로 4월 농수산물도매시장(권선구), 5월 영통구청(영통구), 6월 수원시가족여성회관(팔달구)을 순회하며 우산 수리센터를 운영했다. 매주 월~수요일(공휴일 휴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했고, 한 사람당 2개까지 수리할 수 있었다. 4개월 동안 총 828명이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방문했고, 고장 난 우산 1461개(1일 평균 32개)를 수리했다. 2023년 하반기(839개 수리)보다 수리한 우산 숫자가 74% 증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단한 수리로 다시 쓸 수 있는 우산을 버려 자원을 낭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지난해보다 방문 인원이 대폭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고장 난 우산을 고쳐 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하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선물을 준비할 때는 가장 먼저 선물을 받을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성별, 나이는 물론 취미와 취향 등을 고려해 선물을 한다면 실패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대상을 제대로 알아야 성공할 수 있다는 의미다. 기초지자체로서 수원시 역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만들고자 고민을 거듭하고 노력을 더하고 있다. 데이터를 분석해 확실한 근거를 기반으로 정책을 만들면 보다 세밀하게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초지자체 최초 세밀한 조사 ‘2023 수원서베이’ 수원시민이 살고 있는 모습과 가치관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자 진행된 조사가 ‘2023 수원서베이’다. 수원시정연구원이 지난해 12월13일부터 지난 1월19일까지 약 한 달여간 수원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 2041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수원서베이는 수원시내 모든 구와 동에 거주하는 주민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단계층화집락추출 방법으로 표본을 추출해 가구방문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들은 일상생활과 경제상황 등 시민의 삶과 실태, 소속감 및 이주계획, 수원시정 인식 및 기대사항까지 총 211개 문항에 응답했다. 2023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갈등은 국민의힘(이하. 국힘) 소속 의원 들의 릴레이 삭발식으로 이어지며 민주당소속 의원 들과의 골은 더욱 깊어 지고 있다. 첫날 김기정의원 부터 시작한 삭발식은 다음 유재광의원,정현모의원과 금일 (7.8) 유준숙 국힘 당대표의원의 으로 이어 지며(9일 오전 홍종철 의원 삭발식 예정) 지켜보는 시민의 눈은 안타까움과 협치가 되지 않는 갈등의 모양새를 불편해하는 시선으로 갈렸다. 오늘 삭발식을 거행한 유준숙 당 대표 의원은,"지난 주말 김동은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인터뷰가 언론에 나왔다.이에 잘못된 내용들은 바로잡고 수원시민들께 그간의 사정을 자세히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이유를 설명 했다. 아래는 유 의원의 발표 내용 이다. “우리 당의 기본 원칙은 다수당이 국회의장을 하는 것이다. 이건 우리 당의 입장이 아니고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그렇게 해 왔고 다른 나라들도 그렇게 하고 있다. 총선에서 한 석이라도 많은 당이 다수당으로서 책임과 권한을 갖는 것입니다.” - 2016. 6.8 PBC 평화방송 라디오 인터뷰 이는 2016년 수원시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새마을부녀회가 7월 12일까지 수원시청 별관·4개 구청 1층 로비에 수거함을 설치해 ‘헌옷 모으기’ 2차 캠페인을 전개한다. 헌옷 모으기 캠페인은 ‘기후 위기 대탈출 프로젝트-3R 자원재활용 운동’의 하나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이다. 수원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12일 수원시새마을회관에서 수집한 옷을 분류한 후 새마을 녹색가게에서 판매한다.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한다. 이영희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은 “5월에 전개한 1차 캠페인 때 많은 분이 헌옷과 헌안경을 모아주셔서 자원재활용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캠페인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