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께서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8일 오전 6시 30분 수원시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수원시는 호우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호우경보가 발효된 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수원시는 이날 오전 4시 14분과 8시 16분, 두 차례에 걸쳐 재난안전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화산지하차도는 오전 7시 전후로 두 차례에 걸쳐 약 40분간 일시 통제됐다가 통행이 재개돼 통제된 시간 동안 우회로를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현재 수원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로 운영하고 있으며, 하천 진출입로를 전면 차단하고 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 시청 본부 20명, 각 구·동 112명이 재난상황 비상근무를 하며 집중호우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신속한 대처와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하천변은 절대로 출입하지 마시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18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경로당과 단체(기업)를 1:1 매칭하여 정기적 나눔활동, 자원봉사 등 필요자원 연계 추진을 위한‘경로당·단체(기업) 1:1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자매결연식에는 관내 9개소 경로당 회장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유총연맹 매탄4동위원회, 박희붕외과봉사단, 산드래미상인회, ㈜밀코 동수원서비스, 창성BK(주)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매결연 증서에 서명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단체(기업) 대표들은 모두 의견을 모아 “이번 자매결연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공경에 대한 사회적 참여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흔쾌히 참여해 주신 단체(기업) 대표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8일 관내 음식점에서 삼복더위에 대비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2024 건강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기초생활보장수급 홀몸어르신 15명과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총무 22명, 환경미화원, 사회복무요원, 기간제근로자 등 총 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복달임 행사는 영통1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과일을 제공했다. 이상구 단체장협의회장은 “지속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이지만 어르신들과 영통1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환경관리원, 직원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영통1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복달임 행사를 준비해준 단체장협의회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8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호매실로 237)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수원 권역 최초의 공공 공연장 ‘빛누리아트홀’ 건립·개관을 기념하고 지역 연계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비영리단체 수원시소리샘(회장 김영숙) 주관으로 악기연주와 율동이 어우러진 창작동화 인형극을 선보였다. 수원시소리샘은 문화공연 인형극을 전문으로 하는 단체로서, 이날 ‘수원 광교산 총각머슴과 멧돼지’라는 친근하고 유쾌한 주제로 아이들에게 생동감 있는 인형극 연기를 통해 즐거움과 감동이 가득한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 주었다. 김영숙 수원시소리샘 회장은 “빛누리아트홀에서 인형극 공연을 할 수 있어 준비하는 과정이 즐거웠다.”라고 말하며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사랑과 우정의 가치를 배우고 자연과의 상호작용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선구는 오는 8월 23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지역 연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관객 참여형 마술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8일, 주거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질환자 가구를 방문해 새빛돌봄 대청소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 서비스를 지원받은 주민은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을 하고 있는 1인 단독가구 여성이다. 이 여성은 현재 정신질환(조현병,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가족관계도 단절된 상태로 스스로 정리정돈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어, 무더운 여름 악취 발생으로 주변 이웃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고, 청결 상태가 불량해 본인의 건강도 위해가 될 수 있어 수원시 새빛돌봄 대청소 서비스를 연계·진행하게 됐다. 수원새빛돌봄 사업은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수원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행정복지센터 돌봄 창구에 전화, 방문 또는 모바일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의 방법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인 가구는 1인당 연 100만원 한도 내에서 돌봄서비스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준중위소득 75% 초과자라 하더라도 대상자가 처한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돌봄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허두경 화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조원2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2024년 마을자치계획 활동 경과보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 실행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시행여부 선정을 위한 의제 발표와 주민의 투표 후 사업 우선순위 선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주민들이 투표로 선정한 2025년 마을의제 우선순위는 △ ‘다함께 걸어요’ 마을 산책길 만들기 △ 조원2동 마을축제 개최 △ 활력있는 체조, 활기찬 노년 △ 전통 된장담그기 체험 △ 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 순으로 결정됐다. 최종 순위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새빛톡톡을 통해 실시한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와 7월 17일 총회 당일 100여 명이 참여한 주민총회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이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제3회 조원2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최종 선정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열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문화 실천 및 확산을 주제로 탄소중립 캠페인, 체험부스, 아나바나 나눔장터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서호생태체험교육관, 광교생태체험교육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관과의 협업을 통해 △ 목공예 체험(나무목걸이 만들기) △ 양말목 공예 △ 자전거 발전기와 온실기체공 체험 △ 업사이클링 화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이번 행사에 쓰인 홍보 배너 등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다수의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천으로 인해 행사 장소가 불가피하게 변경되어 다소 아쉬운 점이 있지만 많은 주민들께서 참여해주셔서 감사했다.”며 “행사의 즐거움과 함께 탄소중립의 의미를 배우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15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주민자치회 운영현황 보고, 내년도 마을자치계획 설명 및 현장투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년도 마을자치계획 우선순위는 사전 및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 정자한마당 축제 △ 정자와 함께하는 그린리버스 △ 통감자 마을학교 △ 자매결연지 농번기철 일손돕기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되었다. 또한,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마을리빙랩 “우리 모두 다함께, 서호천 산책로 만들기” 사업 내용을 주민과 공유하는 원탁토론과 함께 서호천의 환경단체인 “서호천의 친구들”과 서호천 협력적 거버넌스를 실천하겠다는 손현수막을 흔드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한편,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주민총회와 함께 ‘탄소중립 열린 컨퍼런스’를 부대행사로 함께 개최하여, 주민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고 일상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7일, 수원시 장안구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는 드림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들과 함께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힐링 음악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 10명은 직접 무대에 올라 “피카소의 꿈” 노래를 집중해 불렀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중, ‘2024년 청소년 힐링 음악·미술 탐험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개최됐다. 이 프로그램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 이용 청소년들의 잠재적 재능을 발견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하였으며, 함경아 경기소년소녀 합창단 대표와 이오연 서양화가의 음악·미술 수업은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성배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회장은 “청소년들이꿈과 희망을 갖고 숨겨진 재능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에게는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한데, 이런 특별한 발표회를 통해 건전한 꿈을 키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여름철 관내 취약계층의 고독사 방지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집중 조사를 오는 8월 3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복지팀이 협력해서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11개소)을 점검하고 저소득 단독 가구, 긴급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등 기존에 취약계층으로 지정된 대상자 외에 공적지원을 신청했지만 탈락된 대상자도 포함해서 폭넓은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영통1동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위기가구 발굴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빈틈없이 발굴하여 지원하겠다. 주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이웃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동행정복지센터로 알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금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원이 필요한 경우 민·관이 협력해 급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등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