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1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는 2024 매탄3동 청소년 공간 마련 프로젝트의 일환인 “청소년 공간 열린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청소년 공간 열린 토론회에는 기획추진단으로 구성된 매탄3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 공간 확보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공간과 그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그룹토론 의제는 ‘어떤 청소년 공간이 필요한가?’,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2개였으며 그룹별로 토론을 진행한 후 그룹 토론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강당, 매여울 도서관 등 기존 시설물을 활용하면 유용한 장소가 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으며 그 밖에도 폐버스를 개조한 휴식 공간, 공방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송재등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토론을 통해 모은 의견들을 여러 관계 기관에 전달하여 매탄3동 청소년 공간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열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9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인 “노을빛 지역 아동센터”와 “행복한 홈스쿨” 아동 15명에게 우산과 샌들 세트를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행되는 지동 특화사업인 '우산 들고 장화신고 첨벙첨벙'은 지동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나기 지원을 위해 장화, 샌들 등 여름철 신발과 스쿨존이 표시된 안전우산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재용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친구야 학교가자'에 이어 아이들을 위한 사업을 두번째로 시행하고 있다. 아이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울 수 있는 지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상대적으로 어르신이 많은 지동의 특성상 외면되기 쉬운 아동복지를 위해 항상 신경 써 주시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아이들도, 어르신들도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지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팔달문화센터 지하1층 공연장에서 2024년 행궁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에는 200여 명이 참석했고, △ 2024 상반기 주민자치회 활동 및 감사보고 △마을 의제 논의 △2025년도 마을사업 발표 및 현장투표 △난타공연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마을자치계획 6개 사업과 주민참여예산 4개 사업 등 총 10건의 제안사업이 있었다. 이에 대해, 총회에 앞서 지난 7월 1일부터 12일까지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과 수원시청 홈페이지, 새빛톡톡 앱을 통해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금일 진행한 현장 투표와 합계로 내년도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주민 투표 결과, 마을 자치 계획 6건 중 ‘행궁동은 걸어서 보물찾기’가 1순위로 선정됐으며, 주민 참여 예산사업 4건 중 ‘쾌적한 행궁동에 살고 싶다’가 1순위로 각각 선정됐다. ‘행궁동은 걸어서 보물찾기’는 주민을 교육해 행궁동 마을해설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며, ‘쾌적한 행궁동에 살고 싶다’는 북수동 및 매향동 일대 골목길에 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에서 ‘2024년 매교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도·시의회 의원 및 팔달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매교동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및 2024년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도 마을자치계획 사업 설명과 우선순위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 발굴한 6가지 마을의제를 선정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새빛톡톡 및 오프라인을 통해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총회 당일 현장 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총 380명이 투표해 ▲내 집 쓰레기는? 내 집 앞에! 클린마을 조성 ▲매(일) 교(감)의 힘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 ▲치매예방 뇌건강 교실 운영 ▲어르신 장수 효도사진 촬영 ▲2025년 매교동 무궁화 축제 ▲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투표 결과를 반영해 세부계획을 마련한 뒤 내년부터 주민들과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권영길 매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에서는 지난 18일, 팔달구지회 대강당에서 선수 및 내빈 100여명을 모시고 제7회 팔달구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궁도(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시켜 만든 운동으로, 자석식 핀을 사용해 점수를 자동합산하는 IT 기술이 활용돼 남녀노소, 특히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한궁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각 동 경로당협의회별 선수 60명(12팀)의 선수단과 30여명 의 내빈 및 경로당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이병학 팔달구지회장은 “한궁은 점차 경로당에서도 즐기는 오락문화로 정착해 가고 있고, 노인들에게 좋은 운동인 것 같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도 챙기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같은 즐거운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어르신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9일,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종사자 및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지진과 화재 발생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재난 취약계층인 사회복지관 종사자와 이용 어르신 40여 명이 참석해 그 의의가 컸다. 이번 훈련은 지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을 교육자료를 통해 학습한 후, 지진 방어 안전모 등을 착용하고 책상 밑으로 대피하는 실습과 함께 건물 전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사이렌을 켜고 화재 대피 방송에 따라 코와 입을 막고 신속하게 대피하는 현장 훈련도 병행됐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어르신은 “안전교육을 눈으로는 많이 보았으나, 이번 기회에 직접 몸으로 익혀보니 실제 상황에서도 잘 대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훈련 소감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화재 및 지진 대피 행동 요령을 익혀 실제 상황에서도 잘 대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관내 7개소 공원에서 총 12개의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물놀이 시설 2개소와 분수 시설 10개소를 포함하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물놀이 시설 운영△ 샘내공원과 일월공원에서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11시~18시) 물놀이 시설을 운영(45분 가동, 15분 휴식)하며,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장에서 사용하는 물은 상수도 용수이며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하고 있다. 또한 15일마다 1회 이상의 수질검사, 안전관리요원 지정 배치, 안내판 등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무더운 여름, 공원 찾은 주민들의 더위 식힐 휴식 공간 마련△ 여름철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무더위를 달래줄 만석공원 음악분수, 정자문화공원 바닥분수, 밤밭청개구리공원 소분수 등 크고 작은 다양한 형태의 분수시설 10개소가 운영된다. 운영현황 상세 정보는 수원시청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경시설’을 검색해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여름, 근처 공원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 시간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어린이집 내 식중독 사고 발생 예방 및 시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7월 31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장안구 내 모든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집단급식소가 설치되지 않은 50인 미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는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구 환경위생과의 협조로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식기·행주·도마 등의 살균 세척 △식재료의 유통기한 및 보관 온도 준수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수칙 준수 △조리실 청결 △전기 및 가스 안전 관리 △하절기 재난 대응 등이 포함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와 자발적 시정을 유도하며, 영유아보육법을 위반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16 ~ 19일 3일간 관내 경로당 22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통행정을 시작했다. 이번 경로당 순회 방문은 권선2동장으로 부임한 신임 장순정 동장의 첫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특히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내 냉방기계 및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을 위해 친환경 쌀 총 52포를 전달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경로당을 찾아 관심을 가져주시고 쌀까지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권선2동 노인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내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행복한 온정마을 권선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9일 ‘금곡동 환경관리원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간담회는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고가 많은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청소 업무를 하면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 청소 현안 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항상 금곡동 마을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는 환경관리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며 “쾌적한 마을조성을 위해서는 환경관리원분들의 노고만이 아닌 주민들의 협조와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동에서도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및 무단투기 방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권선구 금곡동에는 총 6명의 환경관리원이 생활·음식물·대형 폐기물·재활용품 등을 정리하며 가로청소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