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3일,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소재 FAFA’S 카페는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7월 19일 개최한 ‘한 여름밤 음악회’ 수익금 32만 8천원을 전달했다. 해당 카페에서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단국대 음악과 학생들의 피아노 4중주 공연과 성균관대 출신 아티스트의 아트 포스터·엽서 판매가 진행됐다. FAFA’S 카페는 지난해에도 힙합 동아리 Team Rave와 함께 공연 수익금을 기부한 바 있다. 다음 달에도 해당 활동을 통해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염상천 FAFA’S 카페 사장은 “학생들의 마음이 정말 아름다운 것 같다.”며, “전달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학생들과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3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했다.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중복을 맞아 계속되는 무더위 속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오전 내내 음식 준비로 구슬땀을 흘렸고, 정성 가득 완성한 삼계탕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박용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다해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관내 식당에서 손바닥정원단 장안구 위원(리더그룹)과의 간담회를 열고 손바닥정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안구청장, 장안구 손바닥정원단 단장과 사무국장, 장안구분과위원장, 공원녹지과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손바닥정원 조성 방향과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장안구는 올 상반기에 손바닥정원 37개소를 조성하였고, 올해 관내 곳곳에 7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안구 손바닥정원단은 이후에도 동별 방문과 정원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손바닥정원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로 간의 소통과 협력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수원시는 ‘도시 어디서나, 누구나 정원이 있는 삶을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2024년 시정업무계획’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손바닥정원은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도시비전인 '15분 도시 속 1분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2026년까지 수원시 전역에 1,00개소를 조성하는 것이 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정자1동과 파장동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구 건축과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현수막, 공기주입식 입간판 등 불법으로 설치된 유동광고물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현장에서 발견한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서는 사업주 자진 철거를 권고하거나, 필요시 직접 철거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단속에 적발된 광고물은 규격이나 수량에 따라 수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불법 유동광고물은 허가받지 않거나 규격을 벗어난 경우가 많아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시야를 가리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을 초래한다. 특히, 여름철은 호우나 태풍으로 인해 강풍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로서 불법 광고물이 시민의 안전에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환경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광고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하반기부터 유아문화예술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자 2023년부터 시작한 유아동예술교육가(CA) 양성사업을 토대로, 2024년부터는 CA 배달센터, 유아문화예술교육 기획사업'굴개굴개 내맘대로 청개구리'로 확장하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CA배달센터는 전년도에 양성한 1기 유아동예술교육가를 유아교육기관에 파견하는 사업이다. 1기 CA는 2023년 선정되어 약 16주간의 워크샵 및 연구모임, 그리고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최종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보완한 프로그램을 2024년부터 관내 유아교육기관에 선보인다. 예산매칭형과 기관초청형으로 나뉘며, 올해는 경기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10개 어린이집에서 28건의 프로그램을 재단과 어린이집이 예산을 매칭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관내 4곳의 유치원에서 21건의 프로그램을 기관초청형(전액 기관부담)으로 배달센터 사업을 신청하여 운영중에 있다. 기관초청형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구분없이 수시접수가 이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은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오랫동안 외출을 하지 못하는 독거세대로, “장마철에는 이불이 잘 마르지 않아 여름 내내 이불을 세탁하지 못할 때도 많았다. 오랜만에 뽀송뽀송한 이불을 덮고 잠들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규순 위원장은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살필 수 있고 도움을 주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여 높아져가는 주민복지욕구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호매실동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는 이불수거-세탁, 건조-배달까지 door-to-door로 이루어지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오랜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도움이 필요한 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여름철 곤충 매개 질병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 ‘취약계층 방충망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취약계층 방충망 설치 사업은 저소득 가정에 여름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곤충 매개 질병 등 예방에 필요한 ‘일상지원 사업’으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동 특화사업이다. 이날 사업은 관내 주거취약계층 3세대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 15인이 직접 가구 방문하여 방충문(롤방충망)을 달아주고 해충(구제제) 스프레이 전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부문을 지원했다. 아울러, 동 특화사업은 여름철뿐만이 아닌 주거환경에 필요한 대상가구를 선정해 일상생활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비스 지원에 한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고 여름철 주거 환경에 열악하였는데 직접 방문해 방범안전창을 달아주시어 안심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판구 위원장은 “올 무더위가 기승한 가운데 '취약계층 방충망 교체 지원'을 통해 각 가정을 방문하여 현관 방충망을 달아주고 생활에 어려움을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함께하는 ‘2024 새빛만남 in 권선구’를 개최하여 구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역별 테마에 맞춰 구운·금곡·호매실동(1권역)을 시작으로 평·서둔·구운동(2권역), 세류1,2,3·권선1,2·곡선동(3권역)까지 총 3일간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 이재준 시장과 권선구민이 서로 시정에 대한 설명과 구민의 꿈을 나누며 수원의 미래를 그리는 자리였다. 이재준 시장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공간 대전환 △경제 대전환 △생활 대전환을 통한 수원시 대전환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각 동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구민들의 각종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즉시 현장을 방문하여 확인하는 등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끝으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 대전환을 통해 수원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모든 열정을 쏟겠다.”라고 전했고, 이에 화답하며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백일해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3일 장안구보건소 대강당에서 ‘백일해 감염병 역량강화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는 4개 구 보건소 감염병 담당자 15명이 참가해 ▲감염병 발생 현황·대응 방안 ▲관내 대응 사례 ▲감염병 대응 지침(역학조사, 접촉자 관리 등)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보건소는 백일해 감염병 환자가 발생하면, 역학조사를 해 감염원·접촉자를 파악한다. 이후 환자를 격리하고 주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접촉자에 대해 증상 발생 모니터링을 한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훕’ 하는 소리, 발작성 기침, 구토 등 증상이 동반된 14일 이상의 특징적인 기침 양상을 보인다. 6월 30일 기준, 전국 4451명, 수원 1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10년 대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어린이·학생 등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백일해는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고ON다습(고색뉴지엄 ON: 다 함께 학습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고ON다습’은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고색뉴지엄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폐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새활용)을 주제로 열리며, 유아, 초등학생, 가족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유아(7월 30일, 8월 2일) ▲초등학생 저학년(8월 9·13일) ▲초등학생 고학년(8월 8일) ▲가족(8월 10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폐자재를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보며, 예술 표현의 다양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운다. 수원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고색뉴지엄’ 또는 ‘고온다습’을 검색 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 모집인원(15~20명)과 재료비(최대 5000원)가 달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알찬 교육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참여자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