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누적 시간 1000시간 이상 한 우수봉사자 200명이 25일 인정·예우 차원에서 ‘나눔실천家’ 문패를 받았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수원시청 새빛민원실에서 우수봉사자 200명 가운데 수원시금빛봉사회 이강건 회장 등 8명을 선정해 우수봉사자의 집 ‘나눔실천家’ 문패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문패 전달은 지난해 이재준(수원시장)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자원봉사자는 자기 시간과 돈을 들여 봉사활동을 하는 위대한 시민”이라며 “인정·예우 차원의 지원과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하면서 실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수원서부경찰서 경찰공무원인 김정원 가든버런티어 회장은 “경찰 생활 8년 동안 어려운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경찰관으로 도와줄 수 있는 게 없었다”며 “그래서 봉사단을 만들고 직접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석환 권선연합 자율방범대장은 “방범순찰대가 자율방범대로 바뀌면서 근무복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며 “그래서 신입 대원들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애로사항을 들은 뒤 곧바로 차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25일 중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광교2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구 의원 및 관내 9개소 경로당 어르신들, 환경관리원,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8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기력이 달렸는데 이렇게 보양 음식을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단체장협의회에서는 “이번 복달임에서는 음식만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어 더 의미가 있다. 광교2동 주민들이 무더위를 맞아 보양 음식인 닭백숙과 수박을 먹으면서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산드래미상인회는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관내 식당에서 산드래미 아랫말 경로당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손수 준비해 대접했다. 이번 복달임은 지난 18일 산드래미아랫말 경로당과 1:1 자매결연을 맺은 산드래미상인회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자리이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더운 여름 삼계탕으로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으며, 권영순 산드래미상인회 회장은 “어르신들 모두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고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해주신 산드래미 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5일 영통구청 2층 상황실에서 8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추진 현안 업무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는 구청 내 각 부서와 영통구 12개 동의 8월 운영 계획 등을 청취하고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재해대책 등을 검토했다. 아울러 각 동의 특색사업 등 구민 화합 및 일상 속 활력 충전을 위한 사업에 대한 논의와 함께 각종 시설물 정비·개선 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여름철을 대비해 각 과·동별로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7월 20일, ‘제3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본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초·중·고 부문과 대학생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여 △권리/인권 △문화 △복지 △안전 △교육 △진로 △기타 등 8개 분야에 대한 총 14개팀 49명의 청소년이 수원특례시를 위한 다채로운 정책을 제안했다. 본선대회에서는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7개의 팀은 정책제안서를 토대로 현장PT발표를 진행했으며, 전문 심사위원 평가 50%와 청소년 대표 심사위원 50% 평가점수 합산을 통해 우수 정책을 선정했다. 전문심사위원으로는 정종윤 수원특례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장, 하현승 수원특례시 청년청소년과 과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천세영 부연구위원, 수원YWCA 김윤희 사무총장, 경기대학교 남화성 교수가 참여하여 청소년 제안정책의 실현 방향에 대한 아낌없는 의견을 제공했다. 제3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대상은 안전분야 칠보안전지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25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제21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41명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2004년 개설된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주관하는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여성의 리더십·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는 강의로 교육과정이 구성된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제21기 여성지도자대학은 4월 18일 개강해 매주 목요일 14강 과정으로 진행됐다. 강의 주제는 ▲세상을 움직이는 여성리더의 소프트 파워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셀프리더십 : 개인의 성장과 동기부여 ▲내일을 여는 멋진 인생 등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과 황선미 수원시 여성정책과장,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 총회장,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김영미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여성지도자로서 수원시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도시 공동체를 만드는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은 지금까지 수료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세류2동에 어린이, 여성, 노약자, 이주민 등 모든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복합시설이 건립된다. 수원시는 25일 권선구 세류동 976-1번지(구 세류2동 공영주차장) 현지에서 ‘세류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세류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은 2019년 시작한 ‘세류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LH에 위탁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세류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연면적 4587.11㎡,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지하 1~2층에는 차량 89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지상 1~3층에는 풋살장, 탁구장, 다함께돌봄센터,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실 등 주민친화형 생활SOC(사회기반시설)이 들어선다. 공사비 155억 원을 투입해 2026년 8월 완공할 예정이다. 도건종합건설(주)이 시공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LH 경기남부지역본부 강오순 본부장, 시공사 대표,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세류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 사업이 첫삽을 뜰 때까기 오랫동안 참고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 대전환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직자, 공공기관장들에게 민선 8기 후반기 비전과 주요 정책·사업을 발표했다. 대면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4개 구 구청장, 4급 이상 공직자,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의 대전환, 경제의 대전환, 생활의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수원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도시로 만드는 데 공직자들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대전환의 선결 과제는 규제 개선”이라며 “수원의 미래를 가로막는 규제,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 모든 규제를 혁신하는 데 공직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만들기협의회는 25일, 공동주관으로 복달임 행사인 '사랑가득 복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복달임 행사는 곡선동과 단체들의 사기진작 및 상호 간 결속을 다지며, 관내 취약가구에 든든한 보양식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복달임 행사는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 약칭 “동사모”(회장 방재영)의 닭 후원으로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만든 든든한 닭곰탕 한 그릇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 5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임영환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은 “단체 간 화합하여 이런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곡선동 단체가 화합하여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만들기협의회는 특화사업 개발 및 지역자원 연계 등을 통해 곡선동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사랑의 119 차량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119 차량은 평동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인 사랑의 119 반찬 나눔 사업에 활용하고 있으며, 매주 1회 직접 만든 반찬 4가지를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배달하고 있다. 이번 차량 마련에 가장 큰 도움을 주신 케이엠디지텍(대표이사 임성주)은 2014년에는 차량 1대를 전액 후원한데 이어 이번에는 노후된 차량 교체에 필요한 차량 기금 2,500만 원을 후원했다. 평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인 후원에 동참한 케이엠디지텍(대표이사 임성주)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와 사랑나눔수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신호정 평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를 위해 사랑의 119 차량 마련에 도움을 주신 임성주 케이엠디지텍 대표이사를 포함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에서 소외받는 이가 없는 따뜻한 평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