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EM 발효액을 오는 11월까지 팔달구 청사 및 고등동,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급한다고 밝혔다. EM은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청소, 악취제거, 화초 가꾸기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팔달구는 3월부터 자동화 시스템 방식의 EM 배양기 3대를 35회 운영해 7월까지 17,500L의 EM 배양액을 시민들에게 보급했으며, 11월까지 추가로 28회, 14,000L를 보급할 계획이다. 팔달구청에서는 매월 둘째주부터 넷째주 수요일에, 고등동, 우만1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팔달구청 주차장과 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 설치된 EM 배양기를 통해 비대면으로 수령할 수 있다. 수령을 원하는 시민들은 EM 배양액을 담을 수 있는 2L 공병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될 100원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고 팔달구 환경위생과로 신청을 하면 보급일 전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EM 사용을 알리고, 친환경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EM 발효액을 지속적으로 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도로명주소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팔달구 소재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13,955개를 전수조사했으며, 이 중에서 훼손·망실된 391개의 건물번호판을 교체 완료했다. 건물번호판 전수조사는 쉽고 편리한 주소 사용을 위해 시작한 도로명주소의 취지에 맞게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현장 조사를 토대로 모든 건물번호판의 상태를 전산에 등록하며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은 교체해 정비하고 있다. 또한, 전수조사에는 스마트 KAIS(주소정보관리시스템) 단말기를 활용하는데, 이를 통해 현장점검 사진을 시스템에 즉시 반영 가능해 보다 효율적인 건물번호판 정비를 추진할 수 있다. 팔달구는 이번 건물번호판 조사를 통해 건물의 미관을 개선하고 도로명주소의 신뢰성을 높여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 쉽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평초등학교 수원애통통봉사단은 지난 29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시나몬 가랜드 40개를 기부했다. 수원애통통봉사단은 자체 회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여름철 벌레 퇴치용 시나몬 가랜드를 만들어 기부하기로 결정하였고, 봉사단원들이 정성껏 만든 시나몬 가랜드 40개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봉사단원은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기부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장마철이라 벌레가 더 많아졌는데 시나몬 가랜드가 효과가 있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학생들이 정성을 들여 직접 만든 후원품이라 더욱 뜻깊다”며, “봉사단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학생들의 선행을 격려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여부를 확인하는‘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8월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세대를 ‘중점 조사 대상 세대’로 선정하고 거주 여부 확인을 강화한다. 중점 조사대상은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결석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다. 중점 조사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통장과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하여 거주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 '주민등록법 시행령'제58조의2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한석택 권선구 종합민원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주민등록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1인 가구 20가구에 영양 가득한 반찬 등 전달 및 안부 확인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이 어려움으로 스스로 식사 준비가 힘든 1인 가구 및 고독사 우려가 있는 은둔형 중장년 계층 등을 선정하여 밑반찬(메추리 돈육장조림, 열무김치, 두부조림)과 미역국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고독사 예방 및 안부 확인 등을 위해 직접 대상자분들에게 찾아가 안부를 묻고 새빛 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전달했다. 최준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영양이 가득한 사랑의 반찬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이 전해지는 따뜻한 한 끼의 식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해 소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7월 한달 동안 관내 교회 등 종교시설 첨탑 83개소를 대상으로 풍수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차 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첨탑 흔들림, 부식 상태, 연결부위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2차 적으로는 구 담당자가 취약 시설로 밝혀진 시설물에 대하여 세부 조치를 진행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험 요인은 건축주와 교회 관계자에게 즉시 시정을 요청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시정명령 등 행정 조치를 취함으로써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주석 영통구 건축과장은 “첨탑은 교회의 상징적인 구조물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한 태풍이 올 경우를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여 구민의 안전 및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영통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9일 원천동 556 일원 혜령공원 산책로 정비 예정인 현장을 둘러보며 생활 속 시민 생활 대전환의 실천으로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 공사는 해당 진입로의 이용객인 주민들이 데크 산책로의 가파른 경사로 인한 이용 불편과 보행 매트 노후화, 특히 노약자 보행에 어려운 점으로 환경개선을 요구, 올해 4월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 방문 실시를 마치고 7월에 주민설명회를 거쳐 요구 사항를 수렴하였으며 9월에 공사를 착공한다. 이 공사는 ▷산책로 정비 ▷산책 시설물(보행등, 안전난간, CCTV)설치 ▷수목 식재 등으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조성으로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과 편의를 증진시킬것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혜령공원 일원 노후 공원 정비가 완료되면 구민들의 도심 속 휴식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원으로 새롭게 재탄생되어'가장 살기 좋은 도시 2위 우리 시'에 부합하는 영통구의 힐링 도심공원으로 자리 매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30일부터 8월11일까지 북수원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박성자 작가 초대전 – Correspondence(교감)’을 개최한다. ‘박성자 작가 초대전 – Correspondence(교감)’에서는 동양적 정서의 함축미와 서양의 현대적 조형 논리의 조화를 파피에 콜레(Papier colle) 기법으로 구현한 작품 37점을 전시한다. 파피에 콜레는 인쇄물을 오리거나 찢어서 캔버스를 포함한 커다란 종이에 갖다 붙이는 미술 기법이다. 박성자 작가는 한국미술협회‧수원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미술가다. 작가는 한지가 가진 물성과 그 안에 담긴 수많은 시간의 축적들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이 과정에서 작가와 관객 그리고 작품이 본격적인 교감(Correspondence)을 시작하며 서로에게 의미 있는 존재물로 남게 된다는 설명이다. 수원시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전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라며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은 30일부터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그림책이 되다’ 프로그램의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그림책이 되다’는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호매실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한라경 그림책 작가와 김지영 그림책 작가가 ▲부모로서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 삶의 가치와 이야기를 주제 선정 ▲그림책 그림 그리기 및 글쓰기 실습 ▲교정보기 ▲그림책 전시회 참여 등 총 8회 실습과 1회 탐방을 이끈다. 특히 마지막 10회차에 완성된 그림책을 함께 축하하는 출간 기념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무료이며,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호매실도서관 관계자는 “자신만의 가치관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그 가치들을 그림책으로 형상화하는 이번 강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인문학의 일상화 및 생활화를 위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자들의 강연과 함께 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28~30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1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를 진행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원이 주관하는 ‘정조대왕 능행차길 청소년 체험순례’는 정조대왕이 현륭원(사도세자 묘소)을 참배하기 위해 지났던 행차길을 걷는 체험 행사다. 청소년(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 70명이 참여한 순례단이 서울 창덕궁, 화성행궁, 융‧건릉 등 59.2㎞에 이르는 능행차길의 주요 거점을 걸으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위민 사상을 되새겼다. 순례단은 28일 서울 창덕궁에서 출단식을 한 뒤 경복궁, 과천행궁, 노송지대를 거쳐 장안문에 입성했다. 이어 29일은 수원화성 성곽을 투어하고, 화성행궁을 탐방했다. 마지막 30일에는 용주사와 융‧건릉을 순례한 뒤 해단식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순례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청소년들과 동행하며 정조대왕과 을묘원행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줘 이해를 높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길 청소년 체험순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정조대왕의 효심과 위민사상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