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노송숲(이목동)이 산림청이 주관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지난 4월 지자체와 국민들에게 전국의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받았고, 후보지 100개소를 대상으로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을 심사해 50선을 선정했다. 노송(老松)숲은 이목동 일원 5만 6000㎡ 넓이 노송지대에 조성된 소나무 숲이다. 지지대비가 있는 지지대고개 정상으로부터 옛 경수국도를 따라 노송이 있는 지대로 길이가 5㎞에 이른다. 정조대왕은 생부 사도세자의 능이 있는 현륭원의 식목관에게 내탕금(임금 개인재산)을 하사해 소나무 500주와 능수버들 40주를 심도록 했다. 1973년 경기도지방기념물 제19호로 지정됐고, 최근 국가유산체제 시행에 따라 경기도 자연유산 제1호로 지정되는 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녹색도시 우수사례’(2017년), ‘수원시 제1호 모범도시 숲’(2023년)에 선정된 바 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품질 높은 도시숲을 조성하겠다”며 “아름다운 도시숲을 만들어 ‘녹색도시’에 한 걸음 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교보문고 광교점과 지역문화 예술 발전과 독서문화 경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8월 1일 체결했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과 ㈜교보문고 광교점 손평택 점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 사항으로 ▲ 수원시립미술관 관람 고객에 한해 당월 교보문고 광교점 방문 시 10% 할인 혜택 제공 ▲ 미술관 임직원 도서/문구 10% 할인 ▲ 상호 간 적극적인 홍보 등을 약속했다. 양측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과 독서문화 경험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은 1일 비 피해지역인 자매도시 충남 논산시에서 재해 복구작업을 펼쳤다. 이날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봉사단과 센터 직원 등 50여 명은 지난달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와 남산리 비 피해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을 벌였다. 오전에 양촌면 오산리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6개 비닐하우스 안에 있던 비닐과 나무 등을 치웠고, 남산리 비닐하우스 3개 동 도랑에 쌓여 있는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조별로 맡은 일을 척척 진행해 피해 농가 어르신들에게 환한 웃음과 희망을 선사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논산의 비 피해 현장에 올해도 왔는데, 날씨가 도와줘 폭염 정도의 수준은 아니어서 다행이었다”며 “자매도시 논산의 비 피해 비닐하우스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비 피해 복구작업은 수원 염태영(수원무) 국회의원이 지난달 23일 충남 부여에서 봉사활동을 벌인 뒤 자매도시 논산의 비 피해를 놓고 황명선(충남 논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청소년 대표단이 1일 수원시청을 찾았다. 프라이부르크시의 청소년 대표단(청소년 8명, 인솔단 3명)은 새빛민원실을 방문해 곽도용 문화청년체육국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곽도용 국장은 “국제 자매도시 프라이부르크시 청소년 대표단의 수원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수원 청소년들과 함께한 수원의 역사·문화 체험이 여러분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라이부르크시 청소년 대표단은 7월 31일, 8월 1일 수원시를 방문했고, 수원시는 대표단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31일에는 청소년대표단과 수원시청소년의회 의원 9명이 함께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는 관광 프로그램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한국의 전통 예절체험을 진행했다. 대표단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를 찾아 국제친선동아리와 팥빙수 만들기, 부채만들기 등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일에는 수원시청을 방문한 후 광교푸른숲도서관을 찾아 도서관을 견학하고 자매결연의 상징인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를 관람했다. 대표단은 다른 지역을 방문해 우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1일 수원 하나병원(팔달구 행궁로 102)과 재가 의료급여사업 협력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안정적인 복귀를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장기간(동일 상병으로 31일 이상) 입원했던 수급자가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퇴원할 때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돌봄·식사·이동 등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하나병원은 장기 입원자의 퇴원 후 케어플랜(돌봄계획)을 수립하고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이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7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현재 의료급여 대상자 8명에게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안순일 수원시 복지정책과장, 안영균 하나병원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수원 하나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수원뷰티페스타 2024(Suwon Beauty Festa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내외 기관·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 수원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뷰티페스타 2024’ 추진단 회의를 열고, 추진단의 역할에 맞는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추진자문위원회, 전시 주최사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2024년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사업 기대효과와 추진 방향·전략 등을 확인했다. 또 프로그램 구성 사항 등 구체적인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뷰티·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제품을 홍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전시회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 ㈜엑스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9월 30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해 기초지자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수원 뷰티페스타 2023’의 뜨거운 반응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일 주민, 직원 및 환경관리원과 합동으로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대행업체 수거 구역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평가는 주택 유형, 상가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활폐기물을 전량 수거했는지 ▲수거 후 청결하게 뒷정리를 했는지 등을 중점으로 수집・운반 종합만족도를 평가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이번 현장평가를 통해 대행업체의 업무 수행 능력을 높여 주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청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쓰레기 문제를 개선해나가는 등 생활폐기물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31일 동 청소년지도위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8명이 참여하여 우만1동 관내에서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협력하여 청소년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표시 미부착 여부 확인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여부 확인 ▲불법 음란전단지 수거 및 번호 정지 요청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방학기간은 청소년들이 등교하지 않아 외부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워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집중 점검을 실시했고, 이날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2개소를 적발하여 금지표시를 부착해 계도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전에 예방하여 탈선을 막는 것은 어른으로서 마땅히 할 일이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동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30일, 31일 양일간에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에 선풍기 20대를 전달했다. 연일 30도가 넘어가는 폭염에 힘겨워하는 관내 취약계층 중 선풍기가 없거나 또는 낡아서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하는 가구를 선별하여 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으며 선풍기를 조립하고 작동법까지 세세히 알려드렸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각 위원장은 “소수이긴 하지만 아직도 선풍기가 없는 가구가 있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다”며 “지금까지도 열심히 뛰었지만 더욱 더 지동의 복지를 위해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날씨가 너무 더워 어르신들이 잘 견딜 수 있을까 노심초사했는데 이렇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선풍기를 지원해주셔서 한결 근심을 덜 수 있었다”며 “어르신 뿐 아니라 모든 취약계층분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인도래작은도서관에서 ‘관내 우수관 등 환경정비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2024년 마을리빙랩 사업’으로 인계동 주민자치회 복지봉사분과 활성화사업인 ‘관내 우수관 방역 소독’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인구 4만명이 넘는 공동주택 및 상업지역 중심지인 인계동은 인구 밀집에 따른 생활 쓰레기 투기, 해충 피해에 노출되기 쉬워 우수관을 정비하지 않으면 감염이나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문제 정의 및 목표 설정 단계부터 3회차에 걸친 우수관 환경 정비 활동까지 전체 사업의 총괄 활동에 대한 평가 및 성과 공유가 이뤄졌다. 최경화 인계동 주민자치회 복지봉사분과위원장은 “이번 리빙랩 사업을 통해 마을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이어지는 방역 소독 사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방역복을 착용하고 묵직한 우수관을 들어내고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