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내년 1월 수원 행궁동에 ‘코닥 포토체험관’(가칭)을 개관하는 프리닉스(주)가 수원시와 협력해 체험관에서 수원화성 등 수원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수원시와 프리닉스(주)는 6일 수원시청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노광호 프리닉스(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프리닉스(주)에 수원 문화·관광 홍보를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수원시 캐릭터 사용에 협력한다. 프리닉스(주)는 포토체험관 일부 공간에서 수원 문화·관광 홍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기업의 지역사회공헌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프리닉스(주)는 2025년 1월 코닥 포토프린터의 세계 최초 플래그십스토어(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는 체험매장)인 포토체험관을 행궁동에 개관할 예정이다. MZ(엠지) 세대 감성의 포토스팟(사진 촬영 장소), 다산 정약용 선생의 카메라 오브스쿠라(어두운 방과 같은 암실에 구멍을 뚫고 렌즈를 단 것) 등 다양한 포토 콘텐츠와 코닥 브랜드의 헤리티지(브랜드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이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사진 출력 ‘4PA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경국립대가 “수원시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자전거 100대를 기부했다. 6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DREAM UP!(드림 업) 자전거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 설동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장, 유경선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한경국립대가 기부한 자전거 100대(1540만원 상당)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중·고등학생 50명,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등학생 50명에게 전달했다. 한경국립대는 수원시 다문화청소년들에게 자전거를 기부하기 위해 한경국립대 학생·교직원에게만 사용할 수 있었던 학교 발전기금을 일반인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이원희 총장은 “국립대학교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자전거 기부가 다문화가정 청소년, 이주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학교 담장뿐 아니라 지역 경계까지 넘나드는 한경국립대의 나눔이 수원시 다문화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힘이 될 것”이라며 “대학과 지방정부가 협력하며 상생하는 기회가 더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댄스 분야 재능발휘 및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해 온 'DANCE SPIRIT in 수원'을 다가오는 9월 개최한다. 올해 경연대회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까지 참가 자격을 확대하면서 전국의 청년 댄스 실력자 참여로 수준 높은 경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6주간 참가 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1:1 올장르 배틀(개인전)과 올스타일 퍼포먼스, 케이팝 퍼포먼스(3인 이상 댄스 팀)로 총 3개 분야로 나뉘어 경연이 치러지며, 심사에는 리헤이, 로켓, 하, 호안, 지니, 오천 등 댄스 장르별 유명댄서가 참여 예정이다. 본선대회에 참여하는 21개의 팀 모두에게는 수상의 기회가 주어지며, 수원시장상,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 CBS 본부장상, 서울예술대학교 총장상,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상,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상 등의 상장과 총 천오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본 대회의 일정으로는 참가자 모집(~9월 11일), 예선심사(9월 12일~9월18일),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6일 매탄동 160-1일원 인계3호 공원 및 매탄공원 산책로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365 현장행정에 나섰다. 인계3호 공원은 '영통구 맨발걷기 활성화 사업 추진 계획'의 일환인 맨발걷기 산책로 정비인 만큼 낙후된 시설물 교체 및 우천시 물고임이 심한 바닥 보수 등 주민 의견 내용을 충분히 반영하여 오는 9월 착공 예정이다. 아울러 매탄공원은 약 195m의 구간을 정비할 예정이며 맨발걷기 산책로 폭을 넓히고 황토와 마사토를 섞어 정비된다. 해당 공원은 인계3호 공원과 마찬가지로 오는 9월 착공 예정이며 이번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여가 및 힐링을 즐기는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산책로가 주민의 수요충족과 편리한 보행길로 정비되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에서 산책과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여 시민 생활 대전환의 공원 정비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수원 칠보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2024년 금곡 청개구리 물놀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물놀이 축제에서는 88×40m의 넓은 잔디구장에 대형 에어 풀장, 에어 슬라이드, 물터널 등 13개의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여 5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물놀이장은 45분 운영, 15분 휴식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휴식시간마다 경품추첨, 어린이 댄스 경연대회를 열어 선물을 증정하는 등 많은 볼거리와 재미를 더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커피박 만들기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물놀이장을 찾은 주민들이 직접 커피박으로 만든 화분에 식물을 심는 체험을 함으로써 탄소중립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김범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물놀이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어린이를 위한 행사인만큼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금곡동 어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7월 30일부터 4박 5일간 중국 지난시 청소년 10명을 초청하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초등·중학생 10명과 인솔자 5명으로 구성된 중국 지난시 청소년은 4박 5일 간 ▲홈스테이 ▲국제친선동아리 청소년 교류 ▲수원화성 탐방 ▲수원시예절체험관 체험 ▲수원 스타필드 탐방 ▲곤충테마파크 및 아쿠아플라넷 ▲롯데월드 방문 등을 통해 한국과 수원을 이해하고, 호감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2023년에는 수원시 청소년이 중국 지난시를 방문하여 중국 문화체험 활동과 학교 방문, 홈스테이 등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이 첫 만남 이후 SNS 등을 통해 연락하고 지내던 수원-지난시 청소년이 2024년에 다시 만나게 된 것이 굉장히 뜻 깊었다. 이번에 한국에 처음 왔다는 한 지난시 청소년은 “역사적 우호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앞으로 양국 간 협력과 교류에 대한 기대와 전망을 갖을 수 있는 행운을 가지게 됐다.”며 교류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헤어지는 당일에는 지난시 청소년들의 아쉬움과 감사한 마음이 넘쳐났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맥도날드 북수원DT점에서 ‘스마트시니어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소외계층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격차를 줄여 더욱 자립적이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어르신(1세대)과 아동(3세대)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SK청솔노인복지관 독거노인 생활사들의 도움으로 이동하였으며, 온누리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짝을 이뤄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세대와 3세대가 함께 키오스크 기기를 직접 조작하며,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어르신 김모 씨(83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키오스크를 사용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이제는 은행이나 동사무소 등에서 자신 있게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택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소망교회(목사 신동진, 장안구 파장동 소재)는 지난 5일, 100만 원 상당의 컵라면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된 컵라면은 파장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소망교회는 매년 파장동 지역의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부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폭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산 100개를 기부했다. 올해에는 컵라면을 기부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탤 계획이다. 신동진 목사는 “무더운 여름과 긴 장마, 폭염의 힘든 상황 속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무더위를 극복하고자 나눔의 마음을 담았다”며, “작은 나눔이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매년 아낌없이 기부해 주는 수원소망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따뜻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월 28일부터 시원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도로면과 주변 온도를 낮추고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장마 직후인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높은 습도와 기온 상승으로 시민들의 불쾌지수가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로, 장안구는 하루 3~4회씩 도로 살수작업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살수작업은 관내 주요 간선도로와 주거 지역 일대에서 실시되며, 빗물과 상수 재처리수를 활용한다. 이는 도로의 변형을 방지하고 먼지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살수차 운행은 도로면의 온도를 낮추는 것뿐만 아니라, 구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고려한 종합적인 도로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폭염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9일까지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응급 조치로 「Safe One! 장안안전키트」를 취약가구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장안안전키트’는 폭염 피해 발생 시 긴급 대응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키트에는 △포카리스웨트(분말형) △응급아이스팩 △쿨 타월 등 총 8종의 품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장안구 10개 동의 7세대씩 총 70세대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취약가구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장안구의 모든 구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