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8일 경기이동노동자수원쉼터에서 이동노동자들에게 ‘여름철 폭염나기 생수’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과 코레일유통 경기본부·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이동노동자수원쉼터에 방문한 이동노동자들에게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알리고, 생수를 전달했다. 코레일유통 경기본부가 자체 브랜드 ‘행복할水 생수’ 5000병(500ml)을 지원했다. 이동노동자수원쉼터와 거점 사무소(바로고, 국민배달 등)에서 이동노동자에게 생수를 배포할 예정이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코레일유통 경기본부는 지난해 6월 ‘지역사회 공헌활동·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레일유통 경기본부는 지난해 여름에도 생수 5000병을 기부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생수를 후원해 주신 코레일유통 경기본부에 감사드린다”며 “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2024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무궁화대상(무궁화도시 조성 부문)’을 받았다. 시상식은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고, 송성덕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이 대리수상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무궁화 대상’은 무궁화 문화 저변 확대·발전에 이바지한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사)대한민국무궁화예술협회가 주관한다. 무궁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수원시는 수원 무궁화원을 조성·운영하고, 무궁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무궁화를 적극적으로 홍보·보급하며 ‘무궁화 명품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전국 무궁화 축제’ 지역 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2018년에는 ‘수원시 무궁화’ 5개 품종(창룡·효원·수성·수주·홍재)을 개발하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무궁화특화도시로서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나라꽃 무궁화가 수원시민은 물론 전 국민의 사랑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영흥숲공원, 행궁동 공방거리, 수원무궁화원 등에서 ‘2024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일월수목원에서는 8월 31일까지 ‘2024 나라꽃 무궁화 사진전시회’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초등학생의 건강한 신체·정서 발달과 부모-자녀와의 관계 향상을 위해 여름방학 프로그램‘통(通)통 놀이터’를 8일부터 9일까지 수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通)통 놀이터’집단상담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1~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부모-자녀 관계의 긍정적인 의사소통과 상호이해 증진을 토대로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위(Wee)센터 담당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통통 놀이터’를 통해 자녀는 부모와 함께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쌓고, 학부모는 자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습득하여 부모 자녀와의 관계가 증진되고 더 나아가 또래관계에서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의 기초가 마련되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이교수한정식 수원대게’와 취약계층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성진 곡선동장, 이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태석 이교수한정식 대표가 참석했다. 이교수한정식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곡선동 취약계층 어르신 10여 명에게 매월 사랑의 생신밥상과 이동을 위한 차량을 지원하고, 곡선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선정 및 동행지원 등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하기로 했다. 이용수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이교수한정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행사 당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석 대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이 있었는데 정성스럽게 차린 한 끼의 생신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월 8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호매실동 통장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삼계탕과 반찬을 준비하여 지역어르신 등 200여 명에게 대접하며,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왕근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의 정성으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사랑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더욱 살기 좋은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금곡동 주민의 안전과 복지강화를 위하여 호매실지구대, 호매실119안전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변영호 금곡동장과 이치헌 호매실지구대장, 이상균 호매실119안전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금곡동 주민들의 안전 교육과 위기가구 발굴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이치헌 호매실지구대장과 이상균 호매실119안전센터장은 여름휴가철에 따른 도난사고 방지 및 냉방기 사용에 따른 실외기 화재 발생 예방 등을 당부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가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대주환경은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에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주환경은 관내 폐기물 수거 업체로, 지난 2월 7일에도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설명절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세류3동의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권 대주환경 이사는 “평소 주위에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매달 정기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대주환경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7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제동원 및 원폭피해자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토론회에 앞서 식전행사로 진행된 “제79주년 강제동원 및 원폭피해 희생자 추도식”은 김정렬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과 사정희 수원특례시의회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행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과 박상복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 회장과 김정렬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의 추도사, 추모시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복지안전위원회 주관으로 이희승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1·2동)이 토론회 좌장을 맡고 김동은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이대수 대표(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정혜경 대표연구위원(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김인배 복지여성국장(수원특례시)이 토론자로 나서 강제동원 및 원폭피해자 지원방안에 대한 현실적인 논의와 방안을 모색했다. 지정토론에 앞서 유병선 정책연구실장(경기복지재단)이 ‘경기도 원폭피해자 실태조사 결과 및 정책제언’에 대해, 박영철 상임대표(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강제동원 및 원폭피해자 추모사업 및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문고는 8일 오전 10시 초등 고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무덤으로 보는 한국사’를 진행했다.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마련되어 시대별 무덤 형식과 조선왕릉의 구조를 알아보는 특강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매탄3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만든 교육자료를 활용해 공부하고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류수진 매탄3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학생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역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새마을문고가 청소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 공간이자 교육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7일 하절기 장마와 폭염 등에 취약한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원천동 내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미용실‧편의점 등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들어 중·장년층 1인 가구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는 추세인 점을 감안하여 주변 상가 일대를 방문하여 1인가구 고독사 위험군 위기증후 등을 집중 안내하고 제보 협조를 요청했다. 한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은 “최근 들어 혼밥‧혼술을 하는 손님들이 늘었지만 이런 사회적 문제가 있는지 미처 몰랐다.”라며 “앞으로는 더 관심을 갖고 손님들과 주변 이웃들을 살펴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우리가 기울이는 작은 관심이 위기에 처해있는 소외된 이웃을 살릴 수 있다.”라며 “원천동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ZERO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