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E순환거버넌스는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자원 순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7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전승희 양평본부장과 E순환거버넌스 이충우 ESG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폐전자제품의 올바른 배출과 재활용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교육 및 인식 제고를 목표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협약은 ▲불용폐전자제품의 친환경적 처리 ▲온실가스 저감 인증서 등 ESG성과 제공 ▲기부금 연계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 지원을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기RE100 달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에서의 자원 순환 문화 확산과 환경교육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청미천 주차장 옆 산책로변에 조성된 유채꽃밭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청미천 산책로변 유채꽃밭 조성지에서 김매기, 땅고르기를 실시했으며, 3월에는 꽃씨 파종, 4월에서 지금까지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유채꽃밭을 조성했다.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유채꽃 개화가 시작되자, 주민자치위원회에는 주민들의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포토존을 설치하게 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본인의 재능을 활용하여 포토존 디자인, 재료구입, 제작을 직접 수행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명자 위원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유채꽃밭 조성에 본인의 기술과 장비를 제공하며 참여하여 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유채꽃밭이 청미천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장미터널과 함께 유채꽃밭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청미천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일죽면 가꾸기에 지역주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세계 오씨(吳氏) 성을 가진 종친들의 모임인 세계오씨종친총회 대표단 일행 20명이 5월 23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하여 ‘오문화교류회’를 개최한다. 3,30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오씨는 중국 상말주초(商末周初) 오태백(吳泰伯, 기원전 1284~1194년)을 세계오씨 시조로 모시며 전 세계에 단일 성씨로 살아가고 있는 종친이다. 한국의 오씨는 2015년 통계청 조사 76만 명으로 성씨 순위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오씨 시조 오태백은 공자(孔子)의 논어 8장 태백(泰伯) 편에서 태백은 ‘삼양지덕(三讓之德) 즉 천하(왕)의 자리를 3번이나 양보해 덕이 지극한 인물’이라 극찬하는 등 중국 역사상 가장 추앙받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이번 행사는 그간 중국에서 개최된 오태백 탄신제와 세계오씨종친대회를 주관한 대표단의 방한으로 메인 행사는 5월 24일 10시부터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해주오씨종중재실에서 한국오씨종친총회(회장 오영택) 주관으로 개최된다. 오문화교류회 주요 내용은 한국 오씨 및 제례 문화 소개에 이어 오후에는 병마절도사 포도대장 등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금광면 연내동마을 김종국 이장은 지난 17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100만원을 금광면사무소에 기부했다. 윤성근 금광면장(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김종국 이장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아 매년 현금뿐만 아니라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비를 실천하시는 분이다.” 고 말했다. 김종국 이장은 매년 현금과 현물을 다양하게 기부하여 올해 3월 선행도민상으로 경기도지사 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서 발생한 수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체하여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일 도내 지속 가능한 청년 농업인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청년 농업인 갈등 사례 분석 및 관리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청년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갈등 유형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사)지역공동체갈등관리연구소 김용근 대표의 ‘청년 농업인 공동체 융화 및 갈등 관리’ 강의로 시작해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년 농업인들의 다양한 갈등 상황을 분석했다. 또한 교육생들 간 토론을 통해 갈등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갈등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도농기원은 시군 지역단위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내 청년 농업인 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겪는 갈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갈등 상황을 자체적으로 인식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실제 갈등 상황에서 협상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공도문화축제위원회는 오는 6월 1일 공도읍민의 날을 기념하여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제8회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오후 5시부터 1부 주민참여 공연이, ▲오후 7시 30분부터 2부 가수초청 공연이 진행된다. 주민참여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밴드, 댄스, 태권도 시범단 등 다양한 연령의 11개 팀이 재능과 역량을 펼칠 예정이며, 가수초청 공연에는 트롯트의 황태자 박현빈, 소프트락의 레전드 이치현, 댄스음악 전성기를 이끈 박남정, 실력파 걸그룹 소녀세상, 미스트롯 출신 김예은 등 여러 장르의 출연진이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도문화축제위원회는 매년 주민들이 다 함께 동참하고 즐길 수 있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여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견인하고,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왔다. 특히, 이번 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실시한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우수 축제로 평가 받았다. 김학돈 공도문화축제위원장은 “공도문화축제 힐링콘서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16일 안성천 작은미술관(결 갤러리)에서 장성희 작가의 크로키(Croquis) 전시회를 개최했다. 장성희 작가는 “나에게 있어 크로키는 자신의 느낌과 감각을 찾아나가는 과정으로 순간순간 대상에 대한 느낌을 파악하고 이미지를 그 느낌 안으로 저장하는 개념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작가가 짧은 순간에 자신의 감각을 확장하여 대상을 파악하고 그 본질에 닿으려는 과정이 작품을 통해 밀도 있게 전달된다.”면서 “이번 전시는 완성작을 선보이는 동시에, 전시 기간동안 작가가 미술관에서 만난 사람들을 그려낸 결과물을 전시하며 관람객과 함께 완성되어 간다는 점에서 더 의미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5월 30일(목)까지 진행되며 안성천변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보건소가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인 5월31일을 기념하여 오는 27일부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챌린지와 금연퀴즈를 운영한다. 걷기챌린지는 안성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19일 간 17만보 달성(1일 최대 1만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고 금연퀴즈는 금연과 관련된 내용으로 총 4문제로 구성되며 두 가지 모두 달성한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챌린지 및 금연퀴즈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어플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하기 ▲워크온 홈 화면 메시지에서 금연퀴즈 풀기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또는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날 기념 금연퀴즈와 걷기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금연 실천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이 중반에 접어드는 가운데 안성시는 5월 16일까지 점검대상 69곳 중 31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률은 45%로 16일 기준 집중안전점검 전체 점검률인 11%보다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안성시 집중안전점검은 1주차 소규모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3주차 하수처리시설까지 점검했으며, 4주차는 다중이용시설을 시작으로 산림분야인 산지전용지 3개소, 산사태취약지역 4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 부시장 ▲ 시민안전과 ▲ 문화관광과 ▲ 건축, 소방, 전기, 어린이놀이시설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인 스타필드 안성에 입점되어 있는 실내 놀이시설, 유원시설, 영화관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 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최근 어린이놀이시설이나 유원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농교류지원센터에서는 오는 5월 28일 미양면 주민들과 함께 지역정책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미양면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학습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미양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농촌의 초고령화와 지속적인 인구감소 상황에서 농촌소멸에 근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미양면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학습회 운영 배경 및 취지, 운영계획, 향후 일정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농촌지역에 시도됐던 대부분의 사업은 단순 시행하는 수단으로 그 역할을 해 왔다면, 앞으로의 정책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 도출 및 해결방안 등을 주민 스스로 주체가 되어 농촌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해가는 과정 및 방법 등이 매우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미양면 발전계획 기본 수립을 위한 공동학습회는 지역주민의 참가 신청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참여 공동학습회, 분과활동, 주민총회 등을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마을과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마을 발전계획 수립의 모델이 될 예정이다. 안성시 시민활동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