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2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의 하나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말복을 맞아, 윤준화 위원장을 포함한 12명의 민간 위원이 참여해 추진한 이 사업은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마지막까지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계획됐다. 삼계탕 200인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선정한 저소득층 57명과 저소득 1인 가구 중 폭염에 고생하는 143명에게 전달됐으며, 위원들과 인계동 건강복지팀 직원들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실태 확인도 병행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여름을 마지막까지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삼계탕을 동 주민분들이 잘 드시길 바라며, 사업을 진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준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자 특화사업 일환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행궁동의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으로 이면도로 인도 구분선을 설치하는 '보행자에게 양보하세요~ 이 도로는.' 사업을 추진했다. 행궁동은 생태교통 페스티벌 이후 생태교통 마을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했으나 최근 행리단길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주차시설이 부족해지고 골목길까지 차량이 주·정차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특히 인도가 없는 이면도로에서는 보행자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었다. 따라서, 이번 사업은 폭 8m 이면도로에 보행자를 위한 인도를 나타내는 바닥선을 새롭게 그려 운전자가 주의해 주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행궁동 주민자치회의 주도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사업 시행에 앞서 지역주민들의 동의를 받고 수원중부경찰서, 도시디자인단, 팔달구 경제교통과, 팔달구 건축과 등 관련 기관의 협의를 거쳐 최종 계획이 확정되었다. 8월 5일 장안경로당 앞길에 보행자 도로 표시 공사를 완료했으며, 도로에 ‘행궁동은 걸어서’ 문구를 삽입해 보행자의 안전과 행궁동의 정체성을 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9일, 민방위 훈련에 대비해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와 함께 민방위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을 합동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민방위 대피시설인 화서동 소재 성원상떼빌아파트 지하주차장과 비상급수시설 중 음용수로 지정된 팔달약수터이다.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대피시설 진입로 적치물 방치 여부 △국민 행동 요령 시설 내 비치 △안내·유도표지판 부착 위치 △배수로 및 배수시설(차수막, 배수펌프) 점검 △ 상시 개방 여부 △대피 확보면적 적정 산정 △대피장소 사전에 파악하기 등 민방위 훈련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박은주 대장은 “여성 지원 민방위대는 순수 지원대원으로 지역사회 안전 수호 역할에 사명감을 갖고 민방위 시설 점검과 재난 안전 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항상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하게 살펴주시는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구에서도 민방위시설과 장비 점검 및 행동 요령 교육 등을 통해 일상 생활 중에 민방위 태세를 확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에 있는 유기견을 대상으로 ‘유기견 새 가족 찾기 '이달의 강아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팔달구 홈페이지 화면에서 ‘이달의 강아지’ 배너를 클릭하면 8월의 강아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8월에 소개하는 ‘이달의 강아지’는 믹스견인 수리와 바스찬이다. 구청 방문 시 팔달구청 1층에 있는 전자게시판을 통해 이달의 강아지를 확인할 수도 있다. 팔달구에서는 매월 새로운 유기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정례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유기 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전파돼 사지 말고 입양하는 문화가 정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2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4단지 경로당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한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하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은 권선구 종이문화교육원에서 활동 중인 김선옥 강사를 초빙하여 상반기 3회를 성료한 바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오방색 부채, 해바라기 거울, 강아지 장식걸이 등의 작품을 만들어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은 “종이접기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가 만든 작품이 전시까지 된다고 하니 더욱 뿌듯하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어르신들 모두가 프로그램을 열정적으로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양하고 활동적인 건강프로그램을 계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12일 건강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소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새터경로당, 현대경로당을 시작으로 2주간 관내 11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할 예정이며, ▲폭염대비 온열질환 대응요령 ▲하절기 식중독 예방법 ▲따라하기 쉬운 건강체조 등으로 구성하여 실시하고, 수원새빛돌봄 등 건강 및 복지 관련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여름철 건강관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다음 건강교육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유난히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건강을 보다 잘 관리하고, 건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건강 교육 및 운동 프로그램인 ‘건강지킴! 활력드림!’ 사업을 10월 중 추진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장애인 북아트 전시 ‘너와 나의 세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의 장애인복지일자리 문화예술 직무 참여자들의 북아트 작품들로 진행된다.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장애인복지사업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여러 가지 재료와 콜라주 등의 방식을 이용해 독창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책을 만드는 ‘북아트(Book Art)’ 기법을 통해 장애예술인들의 예술시장 진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다드림 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의 세상과 비장애인의 세상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9월 서예, 공예 전시가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영통누리후원회와 함께 광명동굴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명과 자원봉사자 20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 체험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 아동 또는 청소년과 봉사자 간 1대1 매칭으로 짝을 지어 동행했으며 광명동굴 내 다양한 빛의 작품을 감상하고 동굴 지하 세계 및 근대 역사를 탐험하는 등 평상시 경험하기 어려웠던 체험활동으로 참여자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진성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문화 체험으로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광명동굴 탐험으로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문화탐방을 준비한 주민자치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9일 청사 내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원소방서 영통119센터와“2024년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 훈련은 수원소방서 영통119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하고 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하면서 실제 같은 상황 속에서 실시되었다. 이들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키움으로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피 훈련,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대처가 매우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교육내용을 숙지하고 화재 예방 및 대처 능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구청장실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로 어려운 여건에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애쓰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했다. 이 날은 영통구 71명의 환경관리원들을 대표하여 수원시 환경관리원 노동조합 정재욱 영통지부장, 안창기 총무부장, 신성일 복지부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환경관리원을 격려하기 위해 폭염대비 에어 물품 쿨마스크 142개와 제철 과일 등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폭염과 장마 등의 궂은 날씨에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 덕분으로 구민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항상 건강을 우선 적으로 챙겨서 안전하게 업무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