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모금액인 3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기준 같은 기간 대비 약 1억 3,500원이 더 모금됐다. 안성시가 3억원을 모금한 데는 안성을 응원하는 개인 기부자, 전국 각지에 있는 출향 인사, 농협 관계자, 지역 언론사 등 각계각층의 노력이 밑바탕이 됐다. 안성시는 다양한 답례품 관련 이벤트를 매월 진행했으며, 특히 연말정산 시즌 진행한 안성쌀과 도드람한돈 파격 증량 이벤트는 기부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안성시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안성쌀 6,000kg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등 관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연말을 만들었다. 또한, 안성시는 12월 행정안전부의 민간플랫폼 개방에 발맞춰 위기브와 계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을 확대했으며, 장거리 통학 청소년을 위해 안성시 농특산물로 만든 아침 간편식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정기부사업으로 선정하여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모금은 14일 만에 해당 사업을 위한 기부금 약 1,500만원을 달성했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고삼면은 지난 16일, 한솔아이원스(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고삼면 가유리에 소재한 한솔아이원스(주)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초정밀 부품가공 전문 기업으로 최고의 기술로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탑티어 반도체 솔루션 제공기관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올해까지 고삼면에 이웃돕기 성금 총 2,8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한솔아이원스(주) 박인래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12일 ‘2024 안성시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대회 및 꿈드림 성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보고대회는 청소년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청소년안전망 유공자 표창, 2024년 사업운영보고, 우수 활동 수기발표, 청소년정책결과보고, 꿈드림 수료식, 장학증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과 청소년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안전망 유공자 25명이 수상했으며, 32명의 청소년이 장학증서를 전달받았다. 우수 활동 수기를 발표한 청소년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두려워하고 스스로를 가두어버린 채 방황했으나, 꿈드림을 만나고 자신이 ‘우물 안 개구리’와 같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이곳에서 다양한 활동과 상담, 응원과 격려를 받으며 원해왔던 삶에 한 발짝 나아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청소년정책 결과보고에서 안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박나영)의 신다영 부위원장은 3가지 정책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아찾차캠핑카, 작은 도서관-라이브 아지트, 경제교육 프로그램-ee클래스'를 발표하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4일 벗(友)동행과 저소득 난방 취약가구에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봉사활동” 타이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벗(友)동행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영하의 강추위에도 줄지어 서서 직접 연탄을 나르며 훈기를 더했다. 연탄 외에도 전기매트, 쌀, 과일 등 5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함께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러한 봉사활동은 2022년부터 3년째 꾸준히 이어와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날 지원받은 어르신이 고마운 마음을 담아 삶은 계란과 미리 준비한 음료를 내어와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원광 회장은 “따뜻함을 나누는 뜻깊은 활동에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매년 진정성 있는 봉사에 함께 해주시는 벗(友)동행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 나눔과 기부의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신체, 정신, 사회적 욕구와 관련 문제에 체계적으로 개입·중재하기 위해 제4차 치매사례관리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협력의사(안성성모병원 신경과전문의)를 위원장으로 부센터장, 사례관리 담당자, 외부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및 치매환자쉼터 대상자 선정 심의 및 대상자별 사례회의 등 효율적인 치매관리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를 이용 중인 재가 치매환자중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13명의 사례가 검토됐으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 및 가정환경을 고려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논의했다. 또한, 대상자 선정 및 군 분류(일반, 중점, 긴급) 결과를 바탕으로 사례관리 실행계획을 수립, 치매환자의 기능을 유지·증진시킬 수 있도록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지역사회 계속 거주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경대는 2025년 1월 1일부터 3년간 안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한다. 시는 올해 말 센터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하고자 대상을 기존 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 등 영양 취약계층까지 확대한다. 주요 업무는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급식소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와 방문지도 ▲위생·급식 영양 컨설팅 ▲식단, 레시피 보급 ▲대상별(어린이, 노인, 장애인, 조리원, 원장 등) 위생·영양 교육 업무 등 지원 사업이다. 현재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소 173개소, 4천231명을 대상으로 급식 운영 지원을 맡고 있다. 시는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급식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은선 센터장은 “급식관리를 어린이에서 어르신, 취약계층까지 확대해 안전한 위생·영양 및 효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2023년부터 ‘우리 동네 모두의 냉장고’ 2개소를 설치하고 기부 활성화를 위하여 안성시-한국도로공사 엄정지사-안성맞춤 제천방향 휴게소-안성두레셍협간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안성맞춤 제천방향 휴게소 사업자인 YM21유통은 협약체결 이후부터 현재까지 휴게소에서 판매중이던 상품 중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두레생협 안성점 앞 ‘우리 동네 모두의 냉장고’로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7회에 걸쳐 230여만원 상당이다. 안성맞춤(제천)휴게소 YM21유통 관계자는 “휴게소 내 잉여 음식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기부 문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공유냉장고로 더 많은 지역 기관의 기부 참여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우리 동네 모두의 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음식을 자유롭게 기부하고 가져갈 수 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냉장고로, 두레생협 안성점[안성시 대학로 57(당왕동)] 및 서안성의원[안성시 공도읍 승두길 40, 2층] 입구에 설치되어 있다. 자율적으로 음식을 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2024년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의 당선작품을 활용하여 금년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우리동네 작은 미술관(결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촬영한 사진에 한하여 안성의 유적지 및 관광지, 숨은 명소 사진과 안성여행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이 잘 표현된 사진을 주제로 40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구성했으며, 안성의 다양한 공간이 잘 담겨 기획됐다. 특히, 안성맞춤랜드의 여름을 담아낸 정욱님의 ‘안성맞춤랜드의 전경’과 올해 준공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핫플레이스 금광호수 하늘전망대를 멋지게 표현한 박영미님의 ‘박두진문학길’은 금상 당선작품으로 안성의 주요 관광지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전시된 작품을 보며 스마트폰으로 담긴 안성의 다양한 장소를 공유하고 안성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며 잠시동안 마음이 편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세 번째 개최된 전시회는 작년과 동일하게 안성천변 인근에 있는 우리동네 작은 미술관(결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8시이고 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양성면은 지난 12일 안성시 양성파출소 및 양성면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관내 일반음식점, 편의점, 유흥주점, 노래방, 안마시술소 등을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배부 및 부착 확인과 여성가족부에서 발행한 홍보물을 전달했으며, 또한 청소년 고용 금지 업소에는 청소년 고용금지 스티커 배부·부착 및 여성가족부의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업주들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 참여를 지도했다. 양성면 관계자는 “어른들이 먼저 청소년에게 모범을 보이며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간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 유지를 통해 우리들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연말을 맞이하여 올 한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주민등록등본, 여권발급 등 민원접수 후 기다리는 동안 예쁘게 꾸민 트리를 구경하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웃음을 지울 수 있게 하고 있다. 안성시 민원실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뿐만 아니라 민원인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PC‧팩스‧복사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민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는 안마기, 혈압기, 아이맘쉼터 등의 편의시설도 상시 이용할 수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트리의 불빛처럼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고 새해에는 더욱 더 행복한 한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드린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방문하고 싶은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편의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