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1. 기업 접근 지난 8월 14일,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 업체 DSCC(Display Supply Chain Consultants)에 따르면, 내년 전 세계 디스플레이 장비 투자 규모는 올해보다 74% 상승한 80억 달러(약 10조 6560억 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DSCC는 디스플레이 업계 불황으로 올해 장비 투자가 전년 대비 64%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내년에는 급반등에 성공해 투자 금액이 ‘V자’ 그래프를 그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전기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자율주행 차량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자동차의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전망도 밝아지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 속에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분주하다.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투자가 진행 중에 있기 때문이다. 금일은 이에 따른 수혜 받을 기업 중 한곳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2. 기업 소개, 실적 및 전망 와이엠씨 동사는 2008년 설립되어 디스플레이용 타겟 및 공정 부품, 반도체용 SiC Ring 재생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 동사는 디스플레이 증착공정에서 필요한 배선재의 재료인 타겟과 관련 부품인 Ba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1. 기업 접근 일본에서 한국 화장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 수입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산 화장품이 30년 만에 처음으로 프랑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4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수입화장품 협회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한국산 화장품(향수·샴푸 포함) 수입액이 775억 엔(약 7050억 원)으로 프랑스 화장품(764억 엔)을 웃돌았다고 보도했다. 줄곧 화장품 산업에서 프랑스 제품의 입지가 강했지만 최근 들어 한국 화장품이 강세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에서 한국 화장품이 프랑스를 제치고 첫 1위를 달성한 것은 의미 있는 통계치라 볼 수 있다. 나날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일은 K-뷰티를 선도할 기업 중 한곳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2. 기업 소개, 실적 및 전망 선진뷰티사이언스 동사는 1988년 6월 설립되었으며, 화장품 원료와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나노기술, 캡슐화/복합화기술 등 폭넓은 분야의 광범위한 기술을 바탕으로 마이크로 비드, 자외선차단소재, 스킨케어소재를 생산하고 있음. 2019년 6월 장항산업단지에 제2공장을 완공하여 FDA로부터 NAI
(한국글로벌뉴스 -박종욱 기자) 1. 기업 접근 코로나19가 지나간 이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이 산업에 대한 중요성도 점차 높아졌다. 이러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정책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새로운 의료기술인 디지털·인공지능(AI) 의료기기에도 건강보험 수가가 최대 3년간 임시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로써 의료기기 섹터에 지속적인 훈풍이 불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은 의료기기 섹터 중 실적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감과 동시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신제품 출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기업에 대해 소개 할 계획이다. 2. 기업 소개, 실적 및 전망 메디아나 동사는 의료기기의 제조, 판매사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5년 6월 설립되었으며 환자감시장치, 제세동기를 제조하여 해외 및 국내에 공급하고 있음. 기존 제품군의 환자감시장치를 비롯한 심장충격기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군은 ODM 및 자사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음. 상품영업, ODM사업, 자사 브랜드 영업을 통하여 구축한 내부 인프라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에서 판매까지 하고 있으며, 자사 브랜드를
(한국글로벌뉴스 -박종욱 기자) 1. 기업 접근 나날이 고심이 커지는 인력난에 최근 서울교육청에선 '급식로봇' 도입에 대해 논의가 되고 있다. 급식 조리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조리용 로봇을 도입한다는 것인데, 매년 줄어드는 출생률 및 늘어나는 인건비 부담, 3D산업을 기피하는 인력 증가에 따른 결과물로서 어찌보면 현대 사회에서 로봇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으로서 회자되고 있다. 이런 로봇 트렌드에 걸맞게, 서울시는 '로봇친화도시'를 기획 중에 있다. 26년까지 2,00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여 로봇과 함께하는 친환경 조성을 계획 중이다. 이는 초고령사회로 이미 진입한 한국사회의 인력 문제에 대비하기 위함이며 앞으로 로봇 산업의 성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로봇 산업이 성장하는 만큼 중요한 산업 분야가 바로 로봇 부품 분야이다. 금일은 로봇 감속기를 비롯한 로봇 관련 핵심 부품을 만드는 경쟁력 있는 기업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2. 기업 소개, 실적 및 전망 에스피지 동사는 정밀제어용 모터 및 감속기 부품 개발, 생산 및 판매를 주요업으로 함. 고마진 전략에 따라 지역별 수출 비중을 차별화 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1. 기업 접근 금일 LG전자가 전기차 충전기 신제품 출시에 이어 북미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등 미국에서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LG전자는 연내 미국에 전기차 충전기 생산시설 구축을 시작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에 착수한다. LG전자가 전기차 충전사업에 뛰어드는 이유는 가전·스마트폰 사업을 하면서 축적한 기술력을 적용할 수 있는데다 LG이노텍·LG에너지솔루션 등 전기차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인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LG전자와 같이 대기업들이 전기차 충전 사업에 사활을 걸고 뛰어드는 이유는 바로, 전기차 배터리 성장세처럼 이 시장의 성장률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현재 전기차 보급 수에 비해 현저하게 부족한 전기차 충전사업에 선점 우위를 가져간다면 향후 거둬들일 수익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시장조사업체 프레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은 지난해 465억4000만달러(약 60조원)에서 2030년 4173억5000만달러(약 54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적으로 정부가 산업을 만들고 그 산업에 대기업들이 투자함에 따라 관련 업계
(한국글로벌뉴스 -박종욱 기자) 1. 기업 접근 지난 7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의료기기 화장품 산업 TF 남후희 팀장이 제20회 한국의료기기 산업 협회 정기 세미나에서 5개년(2023~2027년) 의료기기산업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약업신문 기사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세계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5.5%이나, 국내 시장 평균 성장률은 10.4%로 세계 시장 상위 10위권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작년(2022년) 기준 세계시장 의료기기산업 규모는 4871억 달러이며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규모는 91억 9000 달러다.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헬스케어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의료기기산업도 크게 성장하게 된 것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이 바로 세계 평균치 대비 2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우리나라 국내 의료기기산업이라는 것이다. 이 정도 성장세로 보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만한 파급력이 있다. 금일은 이러한 성장세 속 의료기기 산업에서 치아 의료기기를 다루는 실적 좋은 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2. 기업 소개, 실적 및 전망 바텍 1992년 설립된 동사는 Digital X-ray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1. 기업 접근 최근 글로벌 시장 조사 기업인 Fact.MR(팩트MR)에 따르면 글로벌 수소차의 연평균 성장률을 대략 30.8% 정도로 예측하고 있고 2033년까지 약 6,751억 9,000만 달러 (약 890조 5,750억 원)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대기오염과 온실가스의 배출수준의 증가의 결과에 대해 인식하게 되었고, 이러한 요인들이 친환경적인 해결책으로서 수소 자동차의 채택을 증가시키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는 급속 충전으로 30분에서 1시간의 충전 시간이 필요하지만, 수소차는 5분이면 완충된다. 따라서, 수소차는 전기차 대비 충전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도 수소차가 전기차 대비 길면서, 판매량 대비 충전소가 부족과 동시에 충전요금 인상 요인이 많은 전기차 수요를 수소차가 향후 일정부분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 Fact.MR (팩트MR)은 수소차가 향후 10년 동안 자동차 산업에서 주목할 만한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금일은 이러한 성장세에 맞춰 같이 전망이 기대되는 수소차 부품 관련주 중 한 곳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1. 기업 접근 지난주, 현대차는 완성차 업체로서 축적해 온 역량과 브랜드 유산을 활용해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내며 2030년 전기차 200만 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우선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전기차 판매 목표를 올해 33만 대에 이어 2026년 94만 대, 2030년에는 200만 대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10만 대 이상 상향 조정한 목표이며, 이는 전기차 판매 규모를 3년 내 3배 수준, 7년 내로는 6배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아울러 이 목표에 부합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는데 그것은 바로 모듈화 전략이다. 앞으로는 모터와 배터리는 물론 인버터, 자율주행 등 핵심 전략 모듈 13개를 공유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차량 종류에 상관없이 86개 공용 모듈 시스템 조합을 통해 차종을 개발할 수 있어 규모의 경제를 통한 원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여 이익률을 향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사업분야에 대한 성장성도 함께 커질 것이라는 것을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금일은 친환경 전기차 이차전지 모듈 부문
(한국글로벌뉴스 -박종욱 기자) 1. 기업 접근 미국 반도체기업인 엔비디아 주가가 연초에 주당 $143.15(23.01.03 종가기준) 였는데, 어느새 주가가 주당 $426.92(23.06.16 종가기준)가 되었다. 올해에만 198.23%가 상승하여 주가가 2배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엔비디아 주가가 이렇게 상승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올초에 등장한 챗GPT 덕분이다. 챗GPT를 계기로 AI 산업 성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졌고 이로인해 AI 학습용 GPU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아울러 예상과 더불어 데이터센터 사업부 실적도 좋게나와 주가상승 모멘텀을 키웠다. 이러한 AI 열풍 속에 엔비디아 주가가 핫해지듯 다음으로 떠오르는 섹터에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그 섹터는 바로 클라우드 섹터이다. AI(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저장관련하여 클라우드 분야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데, 시장조사기관 Statista(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전 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규모는 2022년 5458억 달러(약 700조 원)로 평가된다. 연평균 17.9%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7년에는 1조 2409억 달러(약 1592조 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1. 기업 접근 전기차 보급이 늘어날수록 함께 고민해야할 부분이 바로 폐배터리이다. 수명이 끝난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시장이 급속도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시장의 매력을 느끼는 여러 배터리 관련 기업들이 조속히 뛰어들고 있다. 블룸버그ENF에 따르면 2032년 110GWh 이상의 폐배터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하루 평균 50km를 주행할 수 있는 순수 전기차 1100만 대를 만들 수 있는 규모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폐배터리 시장은 매년 33% 성장률을 기록 중에 있으며, 전 세계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2030년 70조원에서 2050년 60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추정된다. 금일은 폐배터리의 원자재를 리사이클 함으로써 생산 비용을 낮출 수 있고, 환경오염을 동시에 줄일 수 있는 매력도 높은 폐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에 대해 알아 볼 예정이다. 2. 기업 소개, 실적 및 전망 성일하이텍 동사는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 업체로 코발트, 리튬 등의 핵심물질을 추출하여 재활용하는 사업을 영위함. 동사는 셀업체 및 글로벌 완성차 OEM업체 중심으로 안정적 수급망 및 거점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