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변인단은 김동연 지사의 회전문 인사를 강하게 비판하는 성명서를 냈다.
대변인 단은 ,"참 ‘한결같다’. 김동연 지사의 인사의 인사를 두고 하는 말이다."며 ,"도지사 임기 내내 ‘돌려막기’ ‘회전문’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며 경기도 산하 단체 인사에 잘못된점을 지적 했다.
먼저,"강성천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경기연구원장에 내정된 데 이어 지난 17일 명예 퇴임한 오후석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최종 후보자로 낙점됐다."며
"강성천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지난 2023년 1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취임사에서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산업현장에서 선도적으로 구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실상은 이렇다 할 성과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상식을 벗어난 사례는 차고 넘친다. 불과 얼마 전만 해도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후보자 임명을 끝내 강행했던 김동연 지사"라며 ,"보여주기식 ‘통보’이자 떠밀린 채 벌인 ‘촌극’에 불과하다. 오죽하면 내외부를 막론하고 ‘김동연 지사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말할까 싶다."며 비아냥을 쏟아 냈다.
마지막으로,"국민의힘은 강성천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과 오후석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에 대한 내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김동연 지사의 끊임없는 막무가내 인사 횡포를 강하게 규탄하며 도의회와 협치에 진심으로 나설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