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기자)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TV조선 특별 기획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의 러브테마 ‘영원’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또 다른 러브테마 ‘천년을 하루같이’를 지난 26일 밤 방영된 최종회에 선사했다. ‘천년을 하루같이’는 대한민국 사극 OST의 대명사인 KBS 대하사극 ‘명성황후’의 주제가 ‘국민 소프라노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작사한 강은경이 작사하고 최근 ‘미스터트롯’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국내 유명 작곡가 조영수가 작·편곡한 노래이며, 중국 전통악기 ‘얼후(연주자: 김지은)’와 한국 전통악기 ‘대금(연주자: 김혁)’의 애절한 선율을 시작으로 50인조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세계가 인정한 임형주의 ‘천상의 목소리’가 다 함께 환상의 조합을 이루며 어우러지는 마치 한편의 수려하고도 장엄한 감동의 대서사시와 같은 ‘오리엔탈 팝페라 발라드곡’이다. 또한 이 곡은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0년전 2010년 당시 개봉했던 오우삼 감독, 양자경과 정우성 주연의 중국 인기영화 ‘검우강호’의 공식 테마송으로서 처음 발매돼 발표와 동시에 영화 OST 음악차트 1, 2위를 기록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기자) 명원문화재단이 8월 6일 목요일부터 9일 일요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20 명원 세계차박람회’를 개최한다. ‘2020 명원 세계차박람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접하기 어려웠던 보성, 하동, 장흥 등 국내외 명품 햇차를 한자리에서 보고·느끼고·참여하고·배우고·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는 명차 박람회다. 2020년 박람회에서는 특별히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K-인플루언서를 초청한 컬래버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Healthy Tea Bar’ 부스를 통해 현실 세계와 분리되는 공간감과 미니멀함을 강조한 차의 분위기에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새로운 개념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특별 무대 프로그램 ‘Color&Free Your Mind’는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출연해 전통적인 문화에서 최근 건강하고 힙한 문화로 평가받고 개성 있게 향유하는 문화로 발전 중인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어 우리나라 자연환경과 재료에 대한 영감(자연에 대한 태도), 내면과 외면의 힘 기르기, 뮤직비디오를 소개한다. 2020년은 명원문화재단의 전신인 명원다회를 설립하고 한국 차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기자) 아시아 출판사가 외교학과 법학을 공부하며 시를 써온 최형심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나비는, 날개로 잠을 잤다’를 펴냈다. 최형심 시인은 2008년 '현대시'로 등단한 이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왔다. 그중 엄선한 50편의 작품을 묶은 이번 시집은 2019년도 심훈문학상 시 부문 수상 시집이다. 심훈문학상 심사위원이었던 안상학, 김중일 시인은 ‘나비는, 날개로 잠을 잤다’가 이루는 성취에 대해 “시적 언어와 상상력에 대해 웬만큼 첨예하고 혹독하게 자신을 몰아넣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며 그의 언어를 ‘천변만화의 색’을 가진 다종의 물고기에 비유했다. 그만큼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치며 리드미컬하게 노래하고 있는 작품들이 시집에 가득하다. “짐승에게는 시詩가 필요했다.”(‘호금’ 중에서)라는 시구처럼 시인에게 시는 무용하거나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이다. 그의 시를 읽노라면 왜 우리에게 시가 필요한지, 낯설고도 아름답다는 것은 어떤 때 쓰는 말인지를 호언할 수 있게 된다. 최형심의 시를 통해 독자들은 “이방의 풍속과 지나간 시절의 흔적이 빚어낸 형상들” “낯설고도 아름다운 형상들, 하나로 합쳐질 수 없는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기자)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 밀레니얼 세대 워킹-라이프스타일과 사무환경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은 사무환경 전문 매거진 ‘오피스 위 러브’ vol.6를 발간했다. 지난 2016년 첫선을 보인 이후 여섯 번째로 발간된 매거진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기업 구성원의 절반을 차지하며 사회 및 경제 주역으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다. 이번 ‘오피스 위 러브’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과 시대적 배경, 가치관 등을 분석한 워킹-라이프스타일 연구 결과를 담았다. 이 연구는 퍼시스와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가 함께 진행했다. 또한 ‘워크 앤 라이프’ 키워드를 바탕으로 8가지 밀레니얼 워킹-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사무환경 팁을 공개했다. 각 기업 특성을 유지하면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사무환경을 새롭게 구성한 국내 기업 사례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게임 기업 ‘펄사크리에이티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는 밀레니얼을 이해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퍼시스와 함께 오피스를 조성했다. 각 기업 담당자가 생각하는 밀레니얼과 변화하는 사무환경에 대한 이야기도 솔직하게 담았다.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세계 1% 백만장자들에게 직접 배운 부의 연금술을 담은 ‘더 리치’를 출간했다. 서른셋의 젊은 나이에 자수성가해 백만장자가 된 청년이 2년간 전 세계 1%의 백만장자를 직접 만나 부와 성공의 비결을 물었다. ‘더 리치’는 그가 직접 만났던 수많은 백만장자들의 가르침과 그로 인해 변화하고 성장하며 부를 축적해온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10가지 ‘부의 연금술’로 정리한 책이다. 저자 키스 캐머런 스미스는 이른바 ‘흙수저’로 태어나 시급 5달러를 받는 월급쟁이였다. 그러나 급여에 맞춰 자신의 가치를 한정 짓지 않았다. 그는 사업을 시작하고 부동산 투자에 뛰어드는 등 다양한 수익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빠른 시간에 많은 돈을 벌었다. 결국 서른셋의 젊은 나이에 백만장자가 되어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 시급 5달러를 벌던 평범한 청년은 어떻게 젊은 나이에 그리고 짧은 시간에 백만장자가 될 수 있었을까? 그는 왜 2년간 10만 달러를 들여 전 세계 1% 부자들을 직접 만났을까? 이 책이 바로 그 결과물이다. 책의 내용은 그가 만났던 수많은 백만장자와 책을 통해 접한 부의 대가들의 가르침을 기반으로 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서던 캘리포니아에는 비가 오지 않는다’를 출간했다. 컨트리 음악과 할리우드 영화를 좋아하던 소년은 컨트리 음악이 OST로 사용된 영화의 현장을 찾아갔다. 할리우드 영화 촬영지에서 영화와 음악 이야기를 하며 순간순간 느꼈던 감흥들이 모여 ‘서던 캘리포니아에는 비가 오지 않는다’가 되었다. 해안가에 앉아 일광욕을 즐기는 피셔맨스워프의 물개, 인디언의 거친 숨소리가 섞여 흐르는 콜로라도강, 모래 위에서 요리조리 서핑을 하는 아로조나의 방울뱀, 서부의 자연에는 온통 낭만이 배어 있다. 기득권 계층에 편입될 수 없었던 이주민들의 노동 후 고단함, 현실에 대한 비참함을 풀어낸 블루그래스 음악이 컨트리 음악의 뿌리인 만큼 이 책에 담긴 이야기 역시 가난하고 외로운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다양한 영화의 촬영 현장을 찾은 저자의 발자취를 따라가면 미국의 지역적 특색과 예술, 문화, 음악을 느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일석삼조 공장혁신 2020’을 출간했다. 최제선 저자는 공장혁신 컨설턴트, 경영지도사이자 경영학 박사로서, “노동생산성 향상과 공장 디지털 구조화, 작업환경 구조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였다”고 밝혔다. 공장에서 노동 접점 2020개의 구조를 바꾸자는 혁신 목표와 함께 일석삼조 공장혁신을 시작하는 원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급변하는 외부환경 변화 속에서 중소기업에 닥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경쟁력 갖춘 기업으로의 성장과 중소기업 취업 기피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기업 실정에 맞게 인건비를 절감하는 노동생산성 향상 프로세스가 유효한 혁신 방안이라는 견지에서 이론과 방법을 구체화했으며, 이를 활용한 공장혁신과 많은 개선 사례를 담았다. ‘돌 하나로 세 마리의 새를 잡는다’라는 일석삼조의 의미처럼 한 가지 공장혁신 운동으로 중소기업이 당면한 세 가지 애로사항을 해소하자는 것이다. 공장혁신 추진과 지도 경험으로 보아 ‘일석삼조 공장혁신 2020’이 도입되면 3대 애로사항인 노동 생산성 향상, 공장 디지털 구조화, 작업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계기로 인류가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자연을 해치는 문명의 발전을 멈춰야 한다는 영미 생태 문학가들의 자연관을 소개한 인문학 교양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세계 환경의 날인 지난 6월 5일에 영미 문학계에서 ‘월든’의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에 비견되는 환경 문학가 퍼시 셸리, 로빈슨 제퍼스, 개리 스나이더의 자연관을 조명한 정선영의 ‘자연이 표정을 바꿀 때’를 펴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약 200년 전 시인인 퍼시 셸리(1792~1822), 그보다 조금 뒤에 활동한 로빈슨 제퍼스(1887~1962), 지금도 생존해 활동 중인 개리 스나이더(1930~)다. 책은 이 시인들의 문학을 비교·분석해 재조명한다. 세 시인은 인간이 어디까지나 자연의 일부일 뿐이며 자연을 해치는 문명의 발전을 멈춰야 한다는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호소해 왔는데, 이 목소리는 시인들이 활동했던 시기보다 환경전염병으로 시름하는 현재의 인류에게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바야흐로 그들이 예견한 환경 위기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 책은 문인이자 활동가인 이들의 실천 역시 세밀하게 관찰한다. 시인의 사회적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기자) 천수를 누리지 못한 채 돌연한 죽음으로 세계에 충격을 던진 비운의 음악가 25인의 삶과 음악 세계를 재조명한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마이클 잭슨, 에이미 와인하우스, 존 레논 등 음악적으로는 큰 자취를 남겼으나 안타까운 사연으로 생을 마감한 뮤지션들의 삶과 음악을 집대성한 ‘음악잡수다 1’을 펴냈다. 이 책의 저자는 5년간 팟캐스트 ‘음악잡수다’를 진행한 음악인 김수영 씨. 그는 방송을 진행하는 동안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음악인이 많다는 사실에 흥미가 생겨 취재를 시작했다. 이들은 활동한 분야와 시대는 각각 다르지만, 이들의 죽음으로 인해 전 세계 대중이 큰 슬픔에 빠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내에게 살해당했다는 소문이 떠도는 커트 코베인, 아버지가 쏜 총에 맞고 사망한 마빈 게이 등 죽음에 얽힌 사연도 다양하다. 저자는 이들을 동명의 팟캐스트 프로그램에서 두 차례에 걸쳐 소개했고 이 책은 거기에 몇 명의 인물을 추가하고 이야기에 정확성을 더하는 등 살을 붙여 엮은 것이다. 이 책은 크게 두 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1장에서는 팝 음악의 전설로 남은 비운의 뮤지션들을 다룬다. 우선 이 주제를 다루게 된 계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기자) 한옥살림, 우리술문화원 ‘향음’, 온그루의 ‘픽토리움’이 5월 28일 ‘술래잡기’ 시범 모임을 개최했다. ‘술래잡기’는 한옥 건축가, 전통주 양조장 대표, 예술가의 컬래버레이션에 따른 콘텐츠를 제작 및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옥살림의 ‘혜화1938’에서 6명의 양조장 대표와 예술가가 주체팀으로 참여했다. ‘부자진’의 조동일 대표와 성낙진 작가, ‘달빛술래’의 김희경 대표와 윤서희 작가, ‘C막걸리’의 최영은 대표와 조성정 작가가 각 팀을 이뤘으며 총 20명의 참석자가 함께했다. 모임에서는 ‘술래잡기’의 기획 배경 및 목적 등 기획 단체의 소개 및 참여팀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기획단체들은 국내 예술 시장 및 전통주 시장의 현황과 한옥 ‘혜화1938’에 대해 소개했다. 참여팀의 양조장 대표와 예술가는 활동 배경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여팀들의 대표 전통주 시음 및 한옥, 전통주, 그리고 예술에 대한 참석자들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는 이번 시범 모임의 협업에 따른 콘텐츠로 구성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노들섬 갤러리 445’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기자) 전남 나주에 있는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6월 13일부터 25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주도의 전통 감물염색 작품을 전시한다. ‘내안의 제주’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 작품은 제주전통문화감물염색보존회(회장 박지혜)의 회원들이 제작한 제주도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감물염색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대다수이다. ‘제주전통문화감물염색보존회’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제주도 감물염색에 대해 제주도에서부터 전통문화를 조사하고 연구하며, 발전시켜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2019년 조직한 연구회다. 이 연구회는 모임을 결성한 후 3월 17일 서귀포 시청을 방문해 회원들이 만든 감물염색 마스크 500장을 취약 계층에 사용해 달라며 전달하기도 했다. ‘제주전통문화감물염색보존회’의 창립 후 첫 번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의 주요 작품은 강진순 작가의 ‘봄의 노래’, 고은정 작가의 ‘어울림’. 박지혜 작가의 ‘인연’, 송유미 작가의 ‘산방산’, 양윤희 작가의 ‘인생’, 양정심 작가의 ‘기억’, 오향숙 작가의 ‘제주, 5월의 향기’, 이소연 작가의 ‘봄’, 채정은 작가의 ‘동백’ 등이다. 이 전시와 관련해 ‘제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기자) 신한카드가 인디뮤지션 발굴,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재능 있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페스티벌 섭외, 뮤직비디오 및 앨범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한카드가 2015년부터 6년째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오디션 방식이 제한됨에 따라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 라이브 공연 형태로 개편했다. 매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라이브 공연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신한카드 유튜브 계정에서 소개하는 ‘유튜브 라이브 큐레이션 시리즈’로 운영하는 것이다. 또한 라이브 공연 영상은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도시재생과 지역사회 공생을 위한 ‘을지로 3가 프로젝트’를 2019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취지에 맞춰 지역 기반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을지로를 새로운 인디 공연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개편을 맞아 인디뮤지션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뮤지션 ‘가호’와 협업한 라이브 영상을 15일 오후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