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9월 28일(월)부터 11월 8일(일)까지 '2020 대한민국 등대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등대의 수려한 경관을 담은 등대사진을 발굴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랜선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처음으로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은 '등대를 찍다, 추억이라는 공간에 담다'라는 주제로,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전국 등대 50개소를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 *랜선여행: 온라인에서 즐기는 여행 공모는 섬에 있는 등대(29개소)와 육지에 있는 등대(21개소)로 나뉘어 진행되며, 등대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디지털 기기로 찍은 사진에 한해 1인당 5점까지 출품할 수 있고, 지원서를 작성해 사진 작품과 함께 공모전 누리집(www.등대사진공모전.com)에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접수작의 내용전달력, 창의성, 작품성에 대해 사진학 전공자, 항로표지 관련 전문가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등 총 72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총 상금 1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LG 최초 여성 CEO이자 워킹우먼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워너비 멘토로 꼽히는 윤여순 전 LG아트센터 대표의 인생 내공을 담은 '우아하게 이기는 여자'를 출간했다.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성으로 산다는 것은 충분한 성공 의지를 가졌어도 여전히 고단한 일이다. 많은 직장인 여성이 회사라는 조직에서 여전히 유리천장에 부딪히고 있으며 일과 육아, 관계의 균형을 유지하며 성장해 나가는 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아하게 이기는 여자'는 바로 세대를 넘어 지속되는 이런 고민에 선명한 답을 주는 책이다. 저자는 LG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이자 그룹 최초의 여성 CEO를 역임한 윤여순 전 LG아트센터 대표다. 그는 기업 내 여성 팀장이 드물었던 때에 이끌어줄 선배, 지지해줄 동료 하나 없이 다수의 남성들과 직접 부딪히며 일하는 법을 배우고 조직을 이해하며 최초의 역사를 썼다. 20여년간 대한민국에서 가장 치열한 대기업의 최전선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했고 퇴임 후 전문 코치로 활약하며 쌓아온 저자의 풍부한 인생 내공과 지혜가 이 책에 담겨 있다. 또한 서른 다섯에 첫 아이를 낳고 마흔에 직장 생활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포천 등지에서 평생 공직생활을 하다가 도의원에 당선돼 선출직으로 몸담아오던 윤영창 전 경기도의원이 수필가로 화려하게 변신해 첫 수필집을 '노을빛으로 그린 단상'을 펴냈다고 밝혔다. 윤영창 수필가가 쓴 글에 직접 사진을 편집하거나 삽화를 그리고 캘리그라피까지 써넣어 그의 종합예술 능력을 보여주는 책으로 바쁜 공무에도 다양한 소질을 계발해 선보였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긍정적인 생각'이란 제목으로 편집됐으며 그가 평소에 어떤 마인드로 세상을 살아왔는지 잘 보여주는 글들이 들어있다. 2부는 '마중물'이란 제목으로 편집됐으며 그가 생각하는 자연과 동식물 등에 대한 관점을 통해 서민의 삶을 조명한다. 3부는 '만족할 줄 아는 삶'이란 제목으로 편집됐으며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에 대하여 설득력 있게 예를 들며 서술하고 있다. 4부는 '여유 있는 사람' 이란 제목으로 공무원이나 선출직 의원으로 그간 만난 민원인이나 주민과의 만남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함께 살아가려는 사랑 정신이 짙게 묻어나온다. 5부는 '삶의 여유'란 제목으로 이제 정년퇴임해 남은 인생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한국문학세상은 아동문학가 이순애의 첫 동시집 '별을 줍는 아이들'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어린 시절의 고향 향수를 동심과 어우러 천진난만한 감성을 오롯이 녹여냈다. 특히 동시의 아련함을 부추기며 아침에 일어나면 개울로 달려가 세수를 하고 학교로 가는 개울가에 많은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는 것을 생동감 있게 연출하고 있다. 또한 소라와 우렁이가 꼬물거리고 밤이면 개구리들이 요란하게 울어대거나 물속에 발을 담그면 발가락을 간지럽히던 금빛 모래의 감촉이 너무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음을 연상시켜 준다. 이렇듯 이순애 작가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진한 감동으로 우려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런 까닭에 이 책은 어린이의 마음을 고스란히 녹여내기 위해 작가 스스로 동심의 세계에 빠져들어 그곳에 가면 아름답게 반짝이던 사금들이 아직도 남아 있겠냐는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래서일까. 동시집 '별을 줍는 아이들'은 자라나는 어린이를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자연이라고 묘사하고 있다. 작가는 자연 속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것을 응원하기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MZ세대 청년들을 위한 주거 플랫폼 '쉐어니도'와 창작자들의 아지트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로컬스티치'가 협력해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 'STITCH&NIDO'(이하 스티치앤니도)를 선보인다. '스티치앤니도' 멤버십은 MZ세대 영크리에이터에 특화된 서비스로 전용 라운지와 주거 및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멤버십에는 각 분야 전문가를 만나는 멘토링 프로그램, 1인 창작 활동을 소개하는 온,오프라인 전시관, 식음료 구독 서비스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가로수길에 위치한 스티치앤니도의 첫 번째 영크리에이터 라운지에는 2020년 10월부터 패션 디자이너, 유튜버, 파티시에, 그림 작가 등 청년 창작자를 우선적으로 모집한다. 스티치앤니도 측은 지속 가능한 도시와 문화 다양성을 위해 청년들이 창작하고 창업하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간다는 공감대에 기반해 영크리에이터를 위한 '스티치앤니도' 멤버십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로컬스티치 김수민 대표이사와 쉐어니도 운영사 만인의꿈 이길훈 COO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영크리에이터 청년들이 다양한 실험을 통해 성장할 수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생의 쉼표'를 펴냈다. 이 책은 영국의 비 오는 고속도로 사진으로부터 시작한다. 악명 높은 영국의 변화무쌍한 날씨는 사실 우리의 인생과도 닮았다. 언제 비가 올지 모르고, 또다시 아무렇지도 않게 해가 뜨고 하는. 저자는 유학을 핑계 삼아 삶에서 부딪히는 크고 작은 소음에서 잠시 빗겨나 스스로에게 2년이라는 시간을 주기로 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년의 시간 동안 주로 영국에서 머물렀으며 프랑스, 독일 등을 여행하며 틈틈이 느낀 단상을 사진과 글에 담았다. 이 책은 인생의 쉼표를 누리며 한결 더 성숙해진 어느 인간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책에 담긴 사진과 글은 마음에 쉼표가 필요한 당신에게 포근함을 선사할 것이다. '생의 쉼표' 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김형석 with friends'가 9월 23일(수) 20시 성수동 이마트 뮤직스튜디오에서 '김형석 with friend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형석 with friends'는 한국콘텐츠진흥원 'K-Music 코로나19 극복 긴급 대중음악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이 시대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을 필두로 김형석이 생각하는 가장 노래 잘하는 가수 솔리드 '김조한', 김형석 with friends 리메이크 앨범에 함께 했던 god '김태우', 불후의 명곡 김형석 편 우승자 '알리', 김형석이 프로듀싱했던 유재하 30주기 추모앨범으로 인연을 맺은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참여한다. 단순히 음악을 들려주는 콘서트 콘셉트가 아닌 TV에서 볼 수 없었던 그들의 입담과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시청자들과 양방향 소통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공연으로 그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김형석 with friends'는 기존 온라인 공연의 아쉬운 한계점으로 손꼽히던 공연 음질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디지소닉 EX-3DSound 기술'을 적용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알프스의 노래'를 출간했다. '알프스 소녀 하이디'를 읽은 이라면 누구나 동경하고 꿈꾸어 오던 나라, 스위스. 푸른 풀밭, 양 떼와 목동, 산속 깊은 곳에 작게 마을을 이루어 사는 사람들…. 이런 알프스의 나라를 동경한 저자는 스위스 여행을 통해 아름답고 다양한 알프스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알프스의 노래'에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쁘띠프랑스 알자스마을, 스위스의 그뤼에르 치즈마을과 몽트뢰, 체르마트, 루체론등 스위스의 다양한 도시를 방문해 본 각각의 알프스의 풍경과 느낌을 담고 있으며 그곳에서 함께 여행하게 된 사람들의 일화도 다루고 있다. 화려하지 않고 소박함을 가지고 있는 저자의 어투와 닮은 스위스의 풍경을 담은 삽화 또한 만나 볼 수 있다. '알프스의 노래'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스베덴보리'를 펴냈다. 이 책은 스웨덴의 영성 신학자 에마뉴엘 스베덴보리와 그의 신학에 대하여 일본의 세계적인 불교학자이자 선사인 다이제츠 다이타로 스즈키 박사가 1913년에 평전의 형식을 빌어 저술한 책이다. 원래 스즈키 박사가 일본어로 집필한 책을 1966년도에 미국의 스베덴보리협회의 요청으로 앤드류 베른슈타인이 영어로 옮겨 발행한 것을 다시 우리말로 발행한 것이 이 책이다. 스베덴보리는 스웨덴이 낳은 천재적인 과학자이자 영성 신학자로 세계적인 명성을 획득한 인물이다. 과학과 철학 방면의 그의 저술들은 시대를 앞선 것으로 오늘날의 학계에서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으나 생의 후반기에 신학에 전념하면서 그가 남긴 신학 저술들은 더욱 놀라운 것이다. 무엇보다 합리성을 우선시하는 그의 새로운 신학 사상은 새로운 영적 이해를 제시하는 것으로 새로운 기독교 신앙의 도래를 계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가 계시한 새로운 기독교 신앙의 교리가 불교의 교리와 유사하다는 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불교학자이자 선사인 스즈키 박사가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스베덴보리라는 인물과 그의 신학 사상을 일본에 소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