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2020 출판도시 인문학당 문발살롱이 11월 7일(토)에 진행된다. 이번 문발살롱 강연은 10월 17일(토)에 진행한 문발살롱 - 과학편의 두 번째 시간이다. '출판도시 인문학당'은 책과 관련한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책과 인문학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 및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출판사, 작가, 독자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독서운동 확산 및 인문학 출판 콘텐츠 생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1월 7일(토) 진행되는 문발살롱은 총 2회(13시, 15시)로 구성된 연속 강연이다. 첫 번째 강연은 서울대학교 자율전공학부 장대익 교수가 '알고리즘 시대의 공감'을 주제로 알고리즘 시대에 우리의 사회적 지능이 처한 위기와 알고리즘 시대의 공감에 대해 이야기 한다. 두 번째 '화학, 인류의 이정표' 강연에서는 광운대학교 화학과 장홍제 교수가 지구의 탄생부터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 계속 존재하는 화학에 대해 인류가 어떻게 이해하고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번 강연은 정부의 코로나19 행사 운영지침을 준수해 출판도시문화재단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인문학 또는 과학에 관심 있는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인문학이 들려주는 트레이딩 원리'를 펴냈다. 이 책은 인문학이란 창문을 통해 시장과 트레이딩을 바라보고 생각해볼 수 있게 한다. 경제,경영에 관한 문헌은 물론 철학, 역사, 문학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까지 아우르며 다양한 학문의 개념과 원리를 통해 우리의 트레이딩 자세와 시장에 대한 통찰력 등을 되돌아보게 한다. 또한 이를 발판 삼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김현수는 투자 경력만 20년이 넘는 베테랑으로 독자와 함께 호흡하며, 현장 경험에서 우러난 지식과 지혜를 함께 공유한다. 친숙한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애니메이션, 저자의 솔직한 경험 이야기는 마치 '짝궁' 알려주듯 친근하고 쉬운 설명으로 독자에게 다가와 시장과 트레이딩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인문학이 들려주는 트레이딩 원리'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당신 꼭 행복하세요'를 출간했다. 누구나 멀리 보내고 싶은 힘든 날들이 있고, 가까이 두고 싶은 기쁜 날들이 있다. 하지만 그 어느 것 하나 맘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다. 그래서 인생이라는 이름 앞에 희로애락이 있는 것이 아닐까. 저자 최유진은 '2020년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는 모든 이들이 부족한 글이지만 어렵고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책을 집필했다'고 이야기한다. '당신 꼭 행복하세요'는 오늘 그리고 나 자신 그 자체로의 행복, 가끔은 흔들릴 수 있음,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인연을 통해 선물 같은 하루를 받은 기쁨, 그럼에도 가끔은 흔들릴 수 있는 인생에 대한 고찰 등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느낄 법한 이야기를 담담하고 잔잔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당신 꼭 행복하세요' 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소미미디어가 국내에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인기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을 출간했다.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은 일본 출간 당시 '대중교통에서 읽지 마라'라는 독자들의 후기가 쇄도할 정도로 높은 몰입감을 자랑하는 작품이다. 노련한 추리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만이 쓸 수 있는 기발한 이야기로 사건 속에 숨겨진 날카로운 유머가 돋보인다. 8편의 짧지만 강렬한 이야기 속에도 짜임새 있는 서사 구조와 허를 찌를 반전 결말을 느낄 수 있다. 첫 수록작 '세금 대책 살인사건'은 처음으로 성공해 흥청망청 돈을 쓰는 즐거움은 가지면서 정당한 의무인 세금을 내기 아까워하는 사람들의 추태를 꼬집는 이야기다. 처음으로 많은 돈을 벌게 된 추리소설가는 세금 신고를 위해 친구인 하마사키가 근무하는 회계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한다. 며칠 뒤, 충격적인 액수가 적힌 서류가 도착한다. 흥청망청 성공의 기쁨을 즐겼을 뿐인데 엄청난 세금 폭탄을 맞게 된 것이다. 소설가와 그의 아내는 세금 면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서류에는 내년 봄에 내가 내야 하는 세금 액수가 대충 계산되어 적혀 있었다. 처음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채 교수의 통계학 강의'를 펴냈다. 이 책은 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확률모형연구실 지도교수인 채경철 교수가 30여년간 통계, OR, 추계적과정, 대기행렬 등의 과목으로 강의한 내용을 간추려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의 추천사에서 안창원은 '통계와 확률은, 과거와 미래, 귀납과 연역, 좌뇌와 우뇌로 짝을 이뤄, 세상을 보는 눈의 균형을 잡습니다. 청소년은 확률적으로, 장년은 연역적으로, 노년은 귀납적으로 살아가는 삶의 여정에서 교수님의 강의는 두고두고 다시 찾게 됩니다. 저희가 맛본 경험을 나누고자 남다른 채 교수님의 식탁에 초대합니다'라고 이야기한다. 명쾌한 해설과 유용한 예제, 쉬운 강의와 명쾌한 해석으로 소문난 채경철 교수의 강의를 만나보자. '채 교수의 통계학 강의'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는 지난 24일(토) '제29회 전국고전읽기백일장대회(이하 백일장)' 본선을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교캠퍼스를 비롯해 총 12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회 법인 설립해인 199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백일장 대회는 우리 민족의 정신적 바탕을 체득하게 해,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춘 인재로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본선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대학/일반부 참가자 중 예선을 통과한 400여명이 출전해 기량을 발휘했다.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다수 대회가 취소, 온라인으로 변경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경기도 시흥, 서울, 천안, 대전, 제주지역의 5개 지역과 7개 군부대로 분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백일장 대회의 명맥을 이었다. 비대면 시대 현재의 역경을 딛고 미래를 준비하는 변화를 끌어내는 데 고전 읽기를 통해 선현의 지혜를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본선 작품 수상자는 총 7명의 외부 심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정확한 사실보다 듣고 싶어 하는 말에 더 끌리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사람들의 머릿속에 강렬하게 각인되는 공감 기반의 설득 전략을 담은 '뇌는 팩트에 끌리지 않는다'를 출간했다.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마케팅, 메시지, 커뮤니케이션이 흘러넘치는 시대다. 소셜 미디어, 광고, 뉴스에서부터 일상 속 인간관계까지 복잡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사람들은 사실 여부보다 저마다의 관점과 니즈에 부합하는 정보를 편향적으로 받아들이는 방식을 선택한다. 이제 누군가를 설득할 때 팩트만으로는 부족하다.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는 상대의 마음을 뒤흔들 강력한 한 방이 필요하다. '뇌는 팩트에 끌리지 않는다'에 바로 그 답이 담겨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리 하틀리 카터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비자 등 세계적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전략가이자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거의 유일하게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을 예측해 큰 화제가 되었던 미국의 유명 정치 분석가이다. 그는 20년 이상 커뮤니케이션 전략 분야에서 일하며 사람들이 제품이나 정책, 계획에 관한 '정확한 정보'보다는 '충족되지 않은 욕망'에 더 쉽게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북라이프가 독특한 감상법으로 그림 속 감춰진 인간의 또 다른 본성을 읽어낸 '욕망의 명화'를 출간했다. 이 책은 '무서운 그림' 시리즈로 유명한 나카노 교코의 저서로 사랑, 지식, 생존, 재물, 권력을 향한 '욕망'을 주제로 명화 속에 담긴 숨은 이야기와 역사를 읽어 내려간 명화 해설서이다. 저자가 '욕망'이라는 키워드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인간은 필연적으로 '욕망의 존재'이며 인류 역사는 때로는 욕망을 원동력으로 삼고 때로는 윤리와 제도로 욕망을 통제함으로써 발전해 왔기 때문이다. 욕망으로 고뇌에 빠지거나 갈등이 빚어지고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는 결정적 순간, 곧 그림이 되었다는 주장이다. 그렇기에 시대를 대표하는 명화에 인간의 욕망이 깃든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말한다. '욕망의 명화'는 암기하듯 지루하게 그림을 보는 경직된 감상법에서 벗어나 '상상하기' 기법을 통해 그림을 풍성하게 느끼고 즐길 것을 제안한다. 일단 도입부마다 작품이나 화가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그림에서 놓치기 쉬운 일부분만을 크게 확대해 먼저 보여준다. 작은 부분만으로 그림 전체까지 상상해 보도록 유도하는 것. 선입견 없이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하 PGK)이 11월 5일 'PGK 창의인재 X 비즈매칭'을 개최한다. PGK는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돼 '기획 역량 강화를 통한 영화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프로젝트 기반 도제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영화 '용순', '우리집'의 김지혜 대표, 영화 '검은 사제들', '감시자들'의 송대찬 프로듀서, 영화 '반도', '부산행'의 이동하 대표, 영화 '스윙키즈', '써니'의 이안나 대표 등 영화 분야 정상급 멘토들이 참여했다. PGK 창의교육생들은 약 6개월 여 멘토링을 통해 프로젝트 완성 및 창작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각본 및 영화화 권리 양도 계약 체결, 기획 PD 채용 확정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PGK 창의인재 X 비즈매칭'에서는 멘토 외 다양한 영화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창의교육생 작품 24편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마련해 창의교육생들의 취업 및 계약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료집을 통해 작품들을 소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바른북스 출판사가 취업,수험서 신간도서 '취업과 세린디피티'를 펴냈다. 이 책은 성공적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바이블로, 전 금융업계 CEO가 들려주는 취업과 채용 노하우와 취업 준비부터 취업 후 진짜 경쟁의 대비까지 핵심을 담았다. 취업 목표가 뚜렷하지 않은 대학생,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취준생을 위한 필독서이자 취업을 준비하는 자세부터 채용 트렌드 변화와 취업 후 진짜 경쟁을 대비하는 자세까지 알려준다. 이 책에는 40여년간 대기업에서 일한 저자의 경험과 채용에 대한 노하우가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다양한 선배들의 성공적인 취업 스토리를 통해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온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고 면접관의 조언은 취준생에게 취업의 방향과 자세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민주인권기념관의 철제 대문이 다시 열린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했던 민주인권기념관이 29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허용 결정에 따라 민주인권기념관도 29일(화)부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을 재개한다. 단, 추석 연휴 3일간(9월 30일~10월 2일)은 휴관이며 해설 관람은 10월 6일부터 들을 수 있다. 현재 민주인권기념관은 국가보안법을 주제로 한 전시 '말의 세계에 감금된 것들'을 운영 중이다. 휴관 기간 개막하게 돼 그동안 온라인 전시와 VR 등을 통해서만 내용을 선보였던 이번 전시 역시 기념관 재개관과 함께 현장에서 관람객을 맞을 수 있게 됐다.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오래 준비한 이번 전시를 그동안 직접 보여드릴 수 없어 아쉬웠다'며 '짧은 기간이 남았지만 방문하셔서 전시 내용도 보고 국가보안법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재개관 소감을 말했다. 민주인권기념관 방문 및 해설 신청은 민주인권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이지선 기자) 사진작가 노상현이 소양강부터 충남 공주, 강화도, 동해 영덕까지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 '오버 더 레인보우 사진 전시회'를 인터넷 사이트 업노멀에서 10월 30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회는 태풍 속에서 촬영된 소양강의 풍경으로부터 무지개가 밝게 핀 동해의 모습으로 연결된 총 9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이는 아직도 진행 중인 코로나19를 극복해가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노 작가는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심신이 지친 관객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된 두 번째 전시로 대한민국이 얼마나 아름다운 자연과 저력을 가진 나라인지 이번 재난의 극복을 통해 다시 한번 각인하고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대학에서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03년 국민대 석사학위 논문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주요 전시회로 2010년(가나인사아트센터) 개인사진전 '뉴욕에서 길을 잃다', 2011년(가나인사아트센터) '크로스오버 crossover', 2012년(가나인사아트센터) 망상(delusion),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