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2024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66,487건, 88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부과액 기준으로 4억원 증가한 것이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고,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연세액 10만 원 미만의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4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고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ARS, 위택스, 인터넷지로,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간편결제앱) 및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올해 1월과 3월에 미리 연납한 차량은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6월 자동차세 연납은 위택스 또는 군포시 세정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주도적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을 대상으로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정책) 교류캠프’를 운영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구성된 청소년 자치기구로, 경기도 및 31개 시군별로 총 32개가 구성돼 경기도 청소년 정책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1년이다. 도와 시군의 청소년참여위원들 71명이 참여하는 ‘청.바.지 교류캠프’는 청소년위원들에게 교류활동 기회를 제공해 또래 유대감을 증진하고 도 내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도모한다. 청소년위원들은 ‘청.바.지 교류캠프’에서 클라이밍, 싸이클링 등 다양한 수련 활동에 참여하고, 참여역량 소양 교육을 받으며 경기도 각 지역의 또래 청소년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이번 청소년참여위원회 교류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참여의식을 확립하고, 지역을 초월한 소통 능력을 향상해 한층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대한민국 방송영상 콘텐츠 생산기지인 경기도에서 국내외 창작자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콘텐츠의 미래 가치를 논의한다.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한국PD연합회가 개최하는 ‘2024 글로벌 콘텐츠 콘퍼런스’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기도 광명 테이크 호텔에서 AI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를 통해 방송영상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방송영상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 창작자 및 관계자는 물론 일본TV제작사연맹 및 중국TV예술가협회 소속 PD들도 참석한다. 연사로는 영국의 TV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인 The Connected Set, 미국의 화이트 레이블 서비스사인 OTTera가 초청되어 각각 AI 세션과 FAST 세션에서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최신 이슈 및 산업 트렌드를 분석한다. 이어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 OTT와 Next OTT’ 특별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콘텐츠 시장을 진단하고 글로벌 OTT 기업들과의 공정경쟁 방안을 모색하며, 마지막 YouTube 세션에서는 나영석 에그이즈커밍 PD 등 인기 채널 제작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13일 수원역 로데오 거리에서 2024년 보라데이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라데이’는 매월 8일로 지정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산하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센터는 매년 6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센xj, 경기도여성폭력방지협의회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수원역 로데오 거리에서 1천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젠더폭력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젠더폭력을 예방 및 지원하고 폭력이 없는 경기도민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13일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문화재단 유인택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포스터를 들고 촬영한 사진과 긍정양육 메시지를 재단 SNS에 게시했다. 최문환 대표는 다음 주자로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을 각각 지목했다. 최문환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는 양육 태도와 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면서 “한국도자재단은 특히 아동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도자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도시계획과 관련된 주요 법령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2024 토지 관련 주요 법령 해설’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2007년부터 법령 해설집을 발간했는데 올해가 18차 개정판에 해당한다. 이번 개정판은 지난해 발간 이후 올해 3월까지 국토, 도시개발 및 정비, 산업‧물류단지 등 10개 분야 40개 토지 관련 법령 주요 내용의 제‧개정 사항을 수록했다. 기존 포함된 일부 법령 등 제외하고, 새로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새롭게 추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사업이 추진되고, 개별 법령별 절차와 주요 내용들이 달라 큰 틀의 준거가 필요하고 시군 관계자들에게도 관계법령에 대한 이해를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고양 대곡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의정부까지 총 30.3km 구간을 동~서로 잇는 교외선의 12월 운행 재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는 12월 운행재개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지자체 관리 철도건널목 위수탁 협약은 5월 31일에 체결했으며, 철도차량개량은 입찰 진행중으로 6월 20일 계약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청원건널목은 고양 중대정리·성사리·선유2, 양주 삼하리, 의정부 신촌 등 총 5곳에 설치된다. 올해 9월까지 국가철도공단이 공사를 맡게 되며 사업비 29억 원은 3개 지자체가 해당 건널목의 수량 및 여건에 따라 부담한다. 교외선은 현재 전철 운행이 불가하여 운영비 절감을 위해 디젤기관차 2대, 객차 2대, 발전차 1대를 연결하여 운행하게 된다. 경기도와 3개 시는 무선중련제어방식 디젤기관차를 도입할 예정으로 차량 개량에 필요한 22억 원은 경기도 30%, 3개 지자체 70%를 부담한다. 차량 개량은 한국철도공사에서 맡게 된다. 경기 북부권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교외선은 1963년 8월 설치된 뒤 관광·여객·화물 운송 등에 활용됐으나 2004년 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술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소장품을 수집하기 위한 '2024년소장품 수집'공모를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소장품 수집은 주제 공모로 진행되며 수집 주제는 크게 여성주의미술, 수원미술, 국내외 우수작품 세 가지로, 이 중 두 가지 이상의 주제를 모두 만족하는 작품이 구입 대상이다. 다만 기증의 경우에는 한 가지 주제만을 만족해도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현재 소장품의 52% 이상을 구성하는 ‘회화(서양화)’의 수집을 잠시 쉬어가고 뉴미디어, 드로잉ㆍ판화, 한국화, 사진,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에 집중하며 소장품 구성의 균형에 힘쓸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각 주제별 특화된 소장품을 구성하여 국내·외 여성주의 미술사와 수원 지역의 미술사를 조명하고자 한다”라며 “미술관을 대표할 수 있는 소장품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의 우수 작품을 확보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매도·기증 신청은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은 시화MTV단지의 기업체 ㈜한립특수강, ㈜지비, ㈜자브의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거북섬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립특수강 관계자는 “2020년 시화MTV단지에 신공장을 이전하고, 작년에 거북섬동이 개청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롭게 구성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모은다는 소식을 듣고 임원진들과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거북섬동의 기업인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임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거북섬동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준 ㈜한립특수강, ㈜지비, ㈜자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거북섬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해결하고, 어려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취약계층 여름나기 선풍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선풍기를 수리하거나 구매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아동 100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협의체 기금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선풍기를 전달했다. 선풍기를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에 더위를 많이 타고 최근에는 더위가 심해져서 밤에도 잠을 제대로 못 이루고 있었는데, 이제는 시원하게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다. 또 이렇게 집까지 배달해 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선풍기를 받는 분들의 얼굴에 감사와 기쁨의 표정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계절과 시기에 맞춰 협의체 사업을 추진해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선풍기를 배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협의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의 더운 날씨 속에서도 새마을회원들은 닭 손질과 파 썰기 등 약 200인분의 삼계탕 조리에 정성을 다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새마을회 김근환 회장을 비롯해 신천동 새마을회원 15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복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최인이 신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신 모든 어르신에게 감사하며,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기원한다”라면서 “앞으로도 행복 가득한 신천동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삼계탕 한 그릇을 통해 온정을 전하는 오늘, 앞으로도 ‘효’의 가치를 계승하는 신천동이 될 수 있도록 동 행정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그 첫 번째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우리가 누리는 일상에 감사 마음을 전하며 관내 참전유공자 14가구를 방문해 건강식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월남 참전유공자 중 한 분은 “이렇게 우리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고 찾아와 주셔서 눈물이 난다”라며 따뜻한 손으로 마음을 전했다. 두 번째 맞춤형 특화사업으로는 혹서기 폭염 취약 저소득 1인 노인, 장애인 51가구 등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날 선풍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올해는 또 얼마나 더울지 고장이 나서 삐걱대는 선풍기를 보며 한숨 쉬었는데 이렇게 지역 봉사자들이 방문하여 새 선풍기를 지원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위원장은 “6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됐다.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계층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라며 “가정 방문 시 먼저 손 내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