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주거와 일자리가 공존하고, 교통과 문화가 있는 청년도시 '나 군포에 살아요'자랑하세요!!"


"주거개선으로 시작해 교통문제 해결로 간다."
"노후도시재정비,철도지하화 자랑스러워"
"국도지하화, 철도노선 신설등 할 일 많아"
"군포가 전국 제일의 살기좋은 도시가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당선과 동시에 함백산추모공원을 군포시민들이 이용할수 있도록 6개 시의 시장과 시의장을 만나 동의를 얻어냈다. 이어 노후도시특별법이 통과되며 철도지하화가 시작됐다. 꿈같은 일이다. 10년을 해도 못할 일들이 지난 2년안에 다 이루어졌다. 군포시와 나는 커다란 축복을 받았다." - 하은호 시장 인터뷰 중

 

옛 조선시대 두 공주가 시집을 온 곳, 살기좋은 도시라 인정 되었기에 왕가에서 시집을 보냈다.

잘 만들어진 계획 도시 군포, 교통과 문화가 있는도시 이기에 청년이 살기 좋고 머무를수 있는 정주 도시 군포시를 취임 2년만에 이뤄낸 과업이 과히 놀라울 만한 치적()에 대해 하은호 군포시장이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과 힘듦을 소소하게 풀어 내 보았다.

 

취임 2주년이 다가 온다.그동안 시장으로서 행복했던 일,불편 했던 일이 있다면

 

" 당선후 하고 싶었던 일을 시작 할수 있어서 좋았다. 당협 위원장 할 때부터 1기 신도시 재건축.재개발을 해야 된다는 '신도시 특별법'을 주장했고 5개 시를 다니며 세미나를 열어 이해시키다 보니  대선 공약과 도지사의 공약으로 채택 되었고 '특별법' 이란 능력 밖에 일을 해서 기분 좋았다.

 

또한 '철도 지하화'는 우리시를 위해서는 꼭 해야 하는데 이번 총선 여.야 합의로 특별법이 올 초에 통과 되다 보니 우리 시가 복이 많다고 생각 한다.

 

또 하나의 자랑은 '함백산추모공원'에 지분 참여를 위해  6개시 시장을 찾아 뵙고 반대의견을 설득하여 참여하게 되어 좋았다.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 나고 있다. 76억의 패널티를 내며 시민의 편리에 앞장 섰다. 작년 9월부터 사용했는데 지금 우리시가 제일 많이 사용 하고 있다. 가까웁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안타까운 일을 꼽으라면, 선거라는 것은 선거 캠페인 하는기간만 여.야가 나뉘는 거지 끝나고 나면 지역과 나라를 위해 당정을 떠나 협치를 하고 봉사를 해야 하는데 서로 반목(反目)이 생기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 하는게 아니고, 무조건 반대하여 진척이 안되고 있어 시 로써 불편한일이 생긴다. 오로지 시민만 생각 한다면 못할게 있나 싶다.

 

군포.안산·안양·시흥·광명·의왕·과천 등 7개 회원 도시의 단체장으로 이뤄진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회의에서 두 번이나 얘기 했다 .7개시를 하나로 합쳐 행정구역개편을 통해 광역 행정을 해야 한다고... 장기적으로 하나가 되고 지금 당장은 해결 해야 할일이 많으니까 하나로 가는 느슨한 행정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경기도체육대회도 유치 못하는 스몰 도시들 을 통합 해서 특정시 이상의 대형지자체가 되어 도시경쟁력을 가지고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는 물론 올림픽 등 큰 행사를 유치하고 홍보를 위해서도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 한다.

 

시의 경쟁력이나 시의 아이덴티디(identity)를 확립하는데 필요 하다.

7개시가 출자를 해서 광역행정에 대한 연구소를 만들어 광역도시를 만드는게 필요 하다.

지역 정치인만 이라도 정쟁보다는 서로 협치 하는 모양을 보여 주며 시가 발전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가는게 좋다.

 

지방자치는 행정이라 생각하는데 자기 정치를 하다보니 조금은 속상하다.시와 시의회가 똘똘뭉쳐서 정부의 혜택과 예산을 끌어 와서 시에 필요한 도구를 생성 시켜야 한다.당이 달라도 힘을 합쳐 우리 군포시를 위한 일을 했으면 좋겠다."

 

 

취임후 첫 번째 진행하려했던 ‘군포시 정비기본계획의 수립’에 힘을 실었다. 국토부 ‘산본신도시 선도지구’로 인해 준비할 사항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갈 생각인지

 

"지난 22일 선도지구 지정이 됐다.

자치단체에서 세밀한 것은 만들기로 했고 선도지구 지정 되었지만  어떻게 이주 대책을 세우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또 중요한것은  원도시 재개발 하는게 조심스러울 만큼 조마조마 하다.

찬성 반대가 있고 신탁사가 있는데 서로의 의견차와  경험이 미천하다 보니 분쟁이 생긴다.

그로 인해 손해보는자는 시민이기에 걱정이다. 지금 3개월에 한번씩 사업 보고설명회을 하려고 한다.

 

자문위원회를 만들고 시장인 제 의견을 줄이고,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려 하고,다만 설명회 할 때 모두 발언을 통해 질문에 답 할것이고 기술적인 부분은 담당 과장이 하게된다.시장으로서 멀리 내다보는 대안을 제시 할것이며 오롯이 우리시의 큰 그림을 그려 갈 것이다."

 

그동안 진행 해왔던 업적이 있다면 무엇이며,앞으로 2년 동안 해야할 사업이 있다면 무엇 인지.

 

"함백산 추모공원을 함께 시민이 이용할수 있게 한점,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로 인해 시민의 곁에서 민원을 듣고 해결 할수 있었다는 것, 1층으로 시장실 옮긴 것 등 이 잘한 것 같다.어르신이나 장애인이 오시기 편해서 여러 가지로  소통하기가 편리 했다.

 

취임 직후 부터 부지런히 정부와 소통을 통해 철도 지하화와 주거환경개선을 주장 해왔다.

우리시에 광역 교통문제(금정역)를 완전하게 해결 하는 것 이 커다란 숙제 이다.

 

군포시의 랜드마크가 될 금정역이 변화의 중심이다. 금정역은 1,4호선이 교차하고 GTX C노선이 정차한다. 그리고 지하화가 예정되어 있다. 30년 낡은 남북역사를 다시 짓는 일부터 해야할 일이 첩첩산중이다. 군포시의 의견은 들어보지도 않고 철도당국에서 편한대로 하려 하지만 우리는 좌시하지 않고 의견을 내세우고 있다.

 

 

국토부장관을 현장으로 모셔서 직접 보게하고 군포시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약속을 받아냈다. 그간 준비해두었던 자료들을 보강해서 군포시가 바라는 3단계 개발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국토부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

 

47번 국도의 지하화가 시급하다. 기존도시를 관통하는 동맥이 막힌 상태다. 대야미에서 군포역 앞을 지나가는데 1시간이 걸린다. 대야미지구 개발과 3기신도시 개발이 이어지고 있는데 입주가 시작되면 끔찍한 교통대란이 불을 보듯 뻔하다.

 

 

경부선으로 인해 나눠진 동서가 지하화 사업이 마무리 되면 지리적·산업적으로 눈부신 도약의 길로 들어설 것이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경부선 지하화로 발생한 지상의 토지를 매각 또는 개발 이익으로 충당하게 될것이며,지하화 사업이 마무리 되면 군포는 새로 생기는 부지만 33만㎡(10만여평)에 달한다. 금정역 지하화 문화 체육 시설도 확충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민선8기 하반기는 교통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군포 당정동 공업지역은, 수도권을 대표하는 산업단지로 바뀌고 있다.

군포시는 세수가 늘어 나고 있다. 큰 기업이 떠난 자리에 중견기업 즉,기술 집약적인 회사가 들어왔기에 올해도 15%의 국세가 늘어 날것이라 예상한다.

이에 좋은 기업 유치와 MZ세대가 활발히 문화 활동을 즐길수 있는 활기찬 군포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

 

시장으로서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는 메시지와 응원, 그리고 군포시의 복지와 문화는

 

"7월 개관 예정인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의 명칭을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으로 확정되어  군포시 청년이 다양한 경험과 자립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청플 청년 상업시설오픈 되면 일자리와 청년문화가 생기며 정주 할 수 있는 청년주택을 만들어 내는것이다.

 

 

중견 건실한 기업을 통해서 R&D센터, 2차 전지 사업을 유치해서  일자리 창출과 군포시 가장 중심인 산본로데오 거리는 젊음의 거리로 청년 문화가 자생적으로  발달 되어 있다.

 

청년 주택은 대야미 지역이나 구성을 보면 소형 주거시설이 많다

결국에는 교통과 문화가 있는도시가 청년이 유입 된다. 이런 조건이 잘되어 있는 도시가 군포이다 문화 교통 일자리가 준비 되어있는도시는 군포밖에 없다.

 

이어 복지는, 모든 세대에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급, 어르신들께 장수축하금과 교통비를 지원한다.

 

 

우리시는 잘 만들어진 계획도시이다. 한쪽은 산업단지와 한쪽 주거도시로 되어 있다. 그리고 유일하게 조선시대 숙정공주와 경숙군주가 시집 온곳이다.살기 좋은도시라 인정 되었기에 시집을 보낸 것이다. 시에서는 학교를 찾아다니며 무용협회와 함께 제작된 공주에 대한 공연이 스토리화 되어 무용으로 풀어내고 있다.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문화는 단순하게 예술에 국한하지 않는다. 살아가면서 인간이 풀어가는 삶의 문제 해결방식이 문화라고 생각한다. 군포시의 문화는 군포시민들이 손으로 결정되고 운영되며 누리는 것이 마땅하다. 예술분야는 군포문화재단과 군포예총을 비롯한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손에 맡겨 놓았다. 무엇보다도 내게는 수준높은 문화의식을 가진 우리 시민이 가장 큰 자랑이다."

 

 

군포 시민에게 한말씀

 

"군포시를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고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이제 뒤로 갈수 없다. 미래는 우리 손으로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추진 되고 있는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완성 시켜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철도 지하화를 통해서 시의 환경을 바꾸어 놓겠다.

 

새로운 군포가 완성 된다면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 될 것이다. 시민 누구나 ‘나는 군포 살아요’ 자신있게 말하는 명품 군포시를 만들어 내겠다.

랜드마크인 금정역을 환승역으로로 만들어내는 것부터 시작 하겠다 시민이 함께 하는 새로운 군포의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