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집수리 사업은 관내 반지하에 거주하는 기초수급 독거어르신 중 2가구를 선정하여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댁에 방문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듣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집수리 대상자로 선정된 한 어르신 댁은 반지하 빌라로, 집 내부 환기가 잘되지 않아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가득하고 이불 및 가구에마저 곰팡이가 피어 호흡기가 약한 어르신이 거주하기에 열악한 환경이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어르신 집에 방문하여 곰팡이가 핀 도배 및 장판을 제거했고, 곰팡이 제거제를 도포하는 등 집 내부 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를 하는 동안 어르신이 지낼 장소는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한 협의체 위원이 기꺼이 빈방을 제공하여 집수리 사업이 진행되는 3일간 쾌적하게 모실 예정이다. 이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는 걸 느꼈다. 위기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관내 카페 7개소와 텀블러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NO 플라스틱 캠페인’ 사업을 시작했다. 주민이 텀블러를 지참하여 제휴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도장 1개를 받고, 도장 10개를 모아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에코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참여 카페는 권선1동에 소재한 ▲커피영역 ▲사자커피 ▲카페R ▲푸룻앤타르트 ▲카페109 ▲미쓰빈커피 ▲로티맘으로 총 7개소이며 에코백 200개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권선1동 ‘NO 플라스틱 캠페인’ 사업을 통해 텀블러를 생활화하여 1회용품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호매실동은 오는 21일(금)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강좌 'Healthy MATE'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강강좌는 현대의 고령사회와 무리한 육체노동으로 증가하는 통증 환자, 통증의 악영향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 하락 문제 개선을 위해 만성통증을 주제로 관내 화홍병원과 협력하여 진행된다. 화홍병원 중환자의학과 오인영 실장의 주도하에 한 시간가량 만성통증에 대한 이해, 예방, 관리, 치료법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좌는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오는 21일(금)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호매실동 주민들은 건강강좌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호매실동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건강복지서비스 지원 특화사업으로 2024년 하반기에 △은빛반짝실버 종이공방 △몸튼튼 맘탄탄 치매예방교실 △ 찾아가는 치매 출장검진 등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3일,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출산, 양육, 실업, 노령, 장애, 질병, 빈곤 및 사망 등의 사회적 위험 등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여 사회안전망으로의 진입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심각한 위기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제도를 위한 것으로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이루어진 인적안전망이다. 호매실동에서는 사회적 고립과 위기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적극 대응하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호매실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보가 부족한 위기가구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해 드릴 수 있게 됐고, 앞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조금 더 세심히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유상철 호매실동 동장은 “호매실동에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복지공동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서둔동에서는 지난 6월 13일부터 다가오는 7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서둔동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복지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서둔 튼튼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건강욕구에 맞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주차별로 진행하며 1주 차 프로그램인 치매예방 교육 및 미술 인지치료 수업이 지난 6월 13일 관내 어르신 약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인 인구 비중의 증가와 함께 치매 발병률도 증가함에 따라 조기에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심신의 안정 및 일상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미술치료 수업을 받은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 특별하고 재밌는 경험과 평소에 궁금했던 치매 질환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줘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우리동네 서둔 튼튼 챌린지’는 주차별로 치매예방 교육, 미술치료 수업, 노년기 영양관리법, 만성질환 예방 관리법, 밴드체조,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서둔동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특화사업을 추진하여 건강관리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건강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친구되기’ 사업을 진행했다. ‘반려식물과 친구되기’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일일 강사가 되어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힐링원예수업을 진행하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 수업은 ‘다육식물 심고 가꾸기’ 주제로 진행됐고, 다육식물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직접 자갈, 마사토를 넣은 화분에 다양한 종류의 다육식물을 심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반려식물을 심고 가꾸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함께 심은 식물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어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성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주거환경이 열악한 평동 취약가구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집안에 오래된 벽지와 장판, 싱크대를 새로 교체하고, 폐기물 처리와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집수리 대상자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이 힘을 모아 집수리를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을 준 봉사단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양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수성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든든·튼튼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파스, 뉴케어와 같은 건강용품과 햇반, 참치, 곰탕, 물티슈 등 생필품을 한가득 담은 꾸러미를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더운 날씨에 어르신 안부확인도 하면서 추가 복지 욕구는 없는지 살피기도 했다. 노재환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족이 없거나 관계가 끊겨 홀로 생활하는 1인 가구 취약계층이 늘어나고 있는데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수성 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간장불고기, 햄야채볶음, 진미채무침을 만들어 관내 한부모 가정 40가구에 전달했다. 문채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과 사랑을 담아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세류3동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임승구 수원수성 로타리클럽 회장은 “뜻깊은 나눔 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세류3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3일 군산 선유도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권선구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구 관계자 등 40여 명이 군산 선유도를 방문했으며, 이곳에서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고 7월에 있을 주민총회 및 하반기 각 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장자도 둘레길을 돌아보고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호정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힘을 모아 주민총회 및 각 동 마을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주민자치 및 구정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늘 봉사하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살기 좋은 권선구를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아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14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도시공사 보상담당자 100여명 대상으로 ‘2024년 보상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워크숍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개최 전 사전질의 및 관심 분야에 대한 조사를 통해 공익사업 보상에 대한 참석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진행했다. 4개 분야로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보상절차 중심의 토지보상법 해설’ 부터 ‘협의보상 실무 및 수용재결 실무 등’ 까지 보상 전반에 걸쳐 경기주택도시공사 내부직원과 감정평가사 등 외부 전문가를 초빙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3기신도시 등 경기도 내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보상 전문기관인 GH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며, 금번 워크숍 추진을 통하여 “경기도 지자체 및 도시개발공사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보상분야 협업 관계를 강화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향후 매년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경기도 내 보상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경기도 발전에 앞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평 만들기에 나선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추진해 살고 싶고, 오고 싶은 행복한 도시 가평 만들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도로변‧공원‧하천‧유원지 등 일정 구간을 민간단체 등에 할당해 자율적인 정화 활동을 유도함으로써 ‘민·관이 협력하는 깨끗한 가평 만들기’를 추진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널리 퍼져 나가게 하자는 의미로 실시하는 자원봉사활동 사업”이라면서 “행정기관의 관리가 취약한 도로변 등을 민간단체에 입양해 환경정화 효과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180여개 민간 기관, 단체, 기업체, 학교 등에 행복홀씨 입양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해 사업 추진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해당 읍‧면을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새마을회, 마을공동체, 민간단체,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행복홀씨 입양사업 참여 단체에는 장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