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평생학습원 2층 테라스와 오손도손 북카페 등에서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야외도서관 ‘명랑한 북(Book)크닉’을 운영한다.
‘명랑한 북(Book)크닉’은 야외에 마련된 도서관에서 책과 자연, 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학습 문화 행사이다.
이틀간 평생학습원 테라스에 빈백, 캠핑 의자 등을 설치해 시민 누구나 야외에서 자유롭게 독서와 봄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평생학습원 내 도서관과 북카페 책들도 자유롭게 열람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타일 점토 화분 만들기’, 둘째 날에는 ‘한지 손거울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
이 밖에도 자전거 발전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시민교육 부스와 폼볼링, 야구 후크볼 등 여럿이 즐길 수 있는 명랑한 스포츠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도서관에서 시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책과 쉼, 체험이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가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