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 1분기 기부금 4천만 원 돌파


지역사회 각계각층 동참… 지역 인재 장학금으로 전액 사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2025년 1분기 동안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4천만 원의 기부금을 접수했다.

 

이번 기부는 개인 기부자부터 기업ㆍ단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후원자들이 동참해 더욱 뜻깊은 결과를 이뤄냈고, 기탁된 기부금은 시흥시 지역인재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주요 기부처로는 ▲한국지엠시화정비 ▲(주)광진화학 ▲(주)포스트엠비 ▲주식회사 로드원 ▲(주)세종종합상사 ▲주식회사 동네봄 ▲(주)송산특수엘레베이터 ▲시흥시 평생학습동아리 연합회 ▲영석산업개발주식회사 ▲어깨동무지역아동센터 ▲한국정공사 ▲주식회사 트리시스 ▲주식회사 한국지식교육협회 ▲성훈종합건설㈜ ▲개인 기부자(6명) 등이 있다.

 

가장 최근에 장학금을 기탁한 성훈종합건설㈜ 권태훈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 장학금을 통해 시흥시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 관계자는 “시흥시 학생들의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해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준 모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해주신 뜻을 잘 살려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2025년 연간 기부 목표액인 6,500만 원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 나눔을 확산하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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