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자치회,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양평군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정현 세류3동 주민자치회장과 허병길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두 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세류3동 주민자치회와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자매결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번 협약식을 진행하게 됐다.

 

두 단체는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 교류 △주민 교류 및 공동체 활동 활성화 △주민자치 행정 및 역량 강화 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정기적인 교류 행사 개최를 약속했다.

 

김정현 세류3동 주민자치회장은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며, 우호 관계를 유지하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단체와 지역이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