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 ㈜일신비츠온,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제대군인의 지역 내 든든한 일자리 창출 기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4월 10에 전선, 전기재료, LED 조명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일신비츠온과 제대군인 행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참석한 관계자분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국토방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제대군인 채용 연계, 직무 맞춤형 취업설계, 기업 맞춤형 인재 발굴, 구인구직 행사 참여,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일신비츠온은 전기·전자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온 중견기업으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 고용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북부보훈지청 손순욱 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대군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유망기업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협력 모델을 지속 발굴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일신비츠온 진미애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참석한 임성현 전무이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들이 안정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이 제대군인의 사회 복귀를 돕는 지역 내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