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오는 12월 19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교육형 아트체험 ‘푸룻푸룻프렌즈 과일우주여행’ 체험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경기상상캠퍼스 도민 개방 공간 확대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체험 전시로 과일과 우주로 표현된 작품들을 통해 상상력, 감각, 창의성을 자극하고 자신만의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형 아트 체험이다. 이번 전시는 우주에 사는 독특한 모습의 과일을 상상해서 직접 그려보는 ▲우주과일 만들기, 마이크로 수음되는 소리로 영상이 바뀌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소리로 키워줘!, 타이머로 숨쉬듯이 부풀어 오르는 대형토마토 공기 조형물 ▲숨쉬는 토마토, 미러 아크릴을 이용한 무중력 체험 착시 포토존 ▲우주 여행, 몽환적인 우주 색감 자석 철판에 자신만의 외계 식물을 만들어 보는 ▲외계 식물원, 특수볼을 활용한 은하수 볼풀장 ▲베리베리 은하수, 센서에 반응하여 움직이는 대형 공기 조형물 ▲귤 거미, 다양한 색상의 누들폼을 특수 타공매트에 끼우는 ▲무중력 과수원 총 8개의 체험 전시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2024년 12월 14일에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 협력프로그램인 가족 국악 콘서트 〈운우풍뢰(雲雨風雷)〉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국악원의 ‘찾아가는 국악 소풍’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난 어린이날 선보인 〈어린이는 행복이다〉 공연에 이어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국악원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두 번째 국악 공연이다. 경기국악원에 상주하는 국악 관현악 전문 단체인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 '운우풍뢰(雲雨風雷)'에서 사물연희를 중심으로 자연의 소리를 형상화한 국악 콘서트를 선보인다. 북소리는 하늘을 유려하게 떠다니는 구름(雲), 장구 소리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인 비(雨), 징소리는 길고 푸르게 멀리 퍼져 나가는 바람(風), 꽹과리는 날카롭고 빠른 천둥(雷)의 소리를 형상화하고 있으며, 태고소리, 연희판굿, 사자놀음, 소고, 쇠, 장구, 열두발 개인놀이, 버나놀이와 모듬북합주 등 전통 타악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연희를 한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곡 선정과 해설이 곁들여져, 우리나라 전통악기 소리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온 가족이 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제주도와 지난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고양 소노캄과 김포 애기봉 생태평화공원에서 ‘제15회 전국 지자체 남북교류협력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연구원과 사단법인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는 2009년 3월 남북교류협력 등에 관한 학술 및 연구교류 협약을 맺은 이래 제주도와 매년 번갈아가며 워크숍을 열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 업무 담당자와 남북교류 관련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반도 대내외 정세 변화에 따른 남북관계 전망 및 통일 미래세대의 통일 인식 개선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첫 날에는 개회식에 이어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미국 새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 전망과 대응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이종석 전 장관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북미대화 추진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이는 곧 한반도 정세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현 남북관계의 위기 고조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큰 상황으로 이념에서 탈피한 실리적 외교를 추진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보 리스크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개최한 ‘2024년 경기도 브랜드 홍보 콘텐츠 공모전’ 통합 대상에 그림·일러스트 분야의 ‘보고 또 봉공! 경기도로 오세요!’가 차지했다. ‘2024년 경기도 브랜드 홍보 콘텐츠 공모전’은 경기도가 도의 매력을 담은 참신한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개최한 공모전으로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보고 또 봉공! 자꾸 보고싶은 경기도 자랑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그림․일러스트 ▲웹툰․인스타툰 ▲숏폼 영상 ▲캐릭터 상품 등 4개 분야에 역대 최다 기록인 총 855개 작품이 참여했다. 접수된 총 855작품은 1차 전문가 심사, 2차 대국민 심사 및 최종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총 4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통합대상을 수상한 그림·일러스트 분야의 ‘보고 또 봉공! 경기도로 오세요!’ 작품은 경기도와 도정 캐릭터 봉공이를 창의적으로 연계하고 높은 활용성과 완성도를 보여준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공모전 수상작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4일간 오프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상을 포함한 41개 작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지역사회보장 계획 평가’ 분야 최우수,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분야 우수 등 2개 분야에서 우수 광역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지방정부의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평가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분야는 4년 주기의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부터 시행 결과까지 과정이 우수한 지방정부를 선발하는데 경기도는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2020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수상을 하게 됐다. 도는 도민의 든든한 삶의 기반을 제고하기 위한 밀착형 맞춤 지원으로 ‘경기도형 긴급복지 대상 확대’, ‘긴급복지 핫라인’ 운영, ‘서민금용복지지원센터’ 운영 등 복지사각지대 적극발굴 및 ‘360°돌봄’, ‘노인상담사업’ 운영 등 지역사회 돌봄 지원체계 강화, 청년의 미래 준비를 위한 기회 지원 등 특색 있는 사회보장 정책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오는 11일 재단 회의실에서 ‘경기도 영유아의 발달 지원을 위한 협력 방향 모색’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경기도교육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날 포럼은 제20차 경기GPS(Gender Policy Seminar)를 겸한다. 양 기관은 연구 교류와 협력을 통한 발전을 위해 매년 번갈아 가며 포럼을 주최하며, 올해는 재단이 맡았다. 김영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포럼은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는 ‘경기도 영유아 발달지원사업 방향과 협력체계 모색’을 주제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김미정 선임연구위원이, 두 번째 발제는 ‘유아의 심리정서적 위기 실태와 지원체제 구축 방향’을 주제로 경기도교육연구원 이근영 연구위원이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배성현 단국대 특수교육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홍원자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장, 김정희 위례새초롱유치원장이 보육·교육 현장과 지원기관의 목소리를 전하며, 오지훈 경기도의회 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9일부터 20일까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2024 온라인 경기도자페어’를 개최한다. ‘온라인 경기도자페어’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 경기도자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활성화를 지원하고 도예인의 매출 신장을 도와 지속가능한 도자문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행사에는 경기도 도예 업체 총 45곳이 참여해 ▲장인의 정성과 기술이 담긴 ‘장인의 도자’ ▲다채로운 테이블웨어를 소개하는 ‘도자 라이프’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우리집 도자’ ▲요즘 감성의 트렌디한 ‘요즘 도자’ ▲일상에 사랑스러움을 더하는 ‘러블리 도자템’ 등 5가지 주제로 총 380여 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 기간 참여 업체의 개별 스마트 스토어에서 4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네이버 쇼핑 라이브 ‘한국도자재단’ 채널에서는 12일부터 15일까지 ‘쇼핑 라이브’ 특별 행사가 열린다. 쇼핑 라이브는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2024 경기도자페어’ 현장에서 진행되며 관람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추운 겨울을 맞아 13일 금요일까지 닷새간 ‘겨울이 왔겨울’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배달특급이 서비스되는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되며 기간 내 1만5천 원 이상 주문에 3천 원을 할인한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기간 내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3천 원 할인 쿠폰을 내려 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올해 ‘수산물 유통지원 사업’을 통해 3개 수산물 가공업체가 연 56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수산물 유통지원 사업이란 경기도 수산물가공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외 박람회나 전시회에 참가해 홍보, 판촉 활동 등을 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제19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제3회 경기푸드박람회, 제22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 등 총 3개 박람회에 참여해 18개 업체 부스를 운영했다. 이런 지원을 통해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서는 해우촌이 국내 도야지식품과 연 5억 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했으며,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서는 해강물산(5건, 48억 원), 대운푸드시스템(1건, 2억 3천만 원), 해우촌(1건, 1억 원) 등 3개 기업이 연 51억 3천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부산국제수산엑스포의 경우 국내 최대, 아시아 3개 수산 종합 전문 무역 박람회인 만큼 7건의 계약 중 6건이 해외 업체와 체결됐다. 경기도관에서는 업체별 제품 판촉은 물론, 경기도 수산업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지원사업, G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7) 돌봄 - 누구나 돌봄 #. 평택시에서 홀로 사는 60대 A씨는 만성 알코올중독과 청각, 뇌병변장애를 앓았다. 거주지 위생상태가 심각해 만취한 상태로 폭염에도 노숙을 하는 등의 문제로 자택의 위생개선과 안전확보가 시급해 보였다. 경기도의 ‘누구나 돌봄’ 매니저는 이를 파악하고 주거안전과 청소, 방역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했다. A씨는 제일 막막했던 위생문제가 해결돼 삶에 대한 의지가 생겼으며, 점차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경기도가 생활돌봄, 주거 안전,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돌봄의 공백을 보완해 모든 도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을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 결과 9천566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내년부터 서비스 지원 지역을 기존 15개 시군에서 28개 시군으로 확대한다. ‘누구나 돌봄’은 급격한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 등을 고려해 ‘경기도민은 누구나 돌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연령·소득 제한 없이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