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 ESG 실천 현장에서 답을 찾다...공단 이사회 서안성체육센터 방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4일, 공단의 비상임이사 및 이사장, 관련 실무자들이 서안성체육센터를 방문하여 주요사업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요소가 적절히 반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단 이사회의 경영 참여를 확대하고 ESG 경영체계 내에서 이사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공단 이사회는 시설 운영 전반의 실태를 점검하고 ESG 요소의 현장 적용 수준을 확인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운영 전략과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교환했다.

 

현장을 찾은 이사들은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를 통한 고객 및 직원의 안전사고 예방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및 고객 의견 수렴 창구 확대를 통한 운영 효율성 제고 등을 당부하며, 무엇보다 현장 중심의 운영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날 “ESG는 경영의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현장의 작은 실천에서 지속가능한 미래가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이사회가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ESG경영 내실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이사회의 전략적 조언과 제언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책임 있는 ESG경영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