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1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교대표 선수가 참가하는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군포의왕 관내 38개교 559명의 학교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우정과 화합의 축제로 펼쳐졌다. 매년 참가 규모가 증가(23년 150명, 24년 343명)하고 있으며, 참가 학생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학부모, 지도교사, 학교장 등이 참석하여 학생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경기장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참가 학생선수들의 열정과 더불어 참가 학생선수들을 응원하는 학부모 및 관계자들의 환호로 가득했다.
이번 대회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군포의왕지역 선발전을 겸하여 진행됐으며, 80m, 100m, 200m, 400m, 800m, 400m계주, 높이뛰기 포환 등 다양한 트랙종목과 필드종목으로 구분하여 진행됐다. 입상 학생선수는 오는 4월 8일부터 진행되는 경기도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군포의왕 대표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종료 후 입상 학생들에게는 메달과 교육장상을 수여하며, 입상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기록인증서를 수여하여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년에 개최했던 교육장배 육상대회 참가 만족도 결과 매우만족(70.8%)와 만족(22.5%)로 만족했다는 의견이 90%를 넘어 올해도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성정현)은 이번 육상대회를 시작으로 ‘이기자 않아도 괜찮아! 함께하면 행복한’군포의왕 스포츠클럽 축제! 군포의왕 공때리는 소녀들(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기획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경쟁을 넘어 모두 함께 성장하며 학생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군포의왕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