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 베이비 마사지교실 성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3~6개월 영아와 보호자 12팀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진행한 ‘베이비 마사지교실’ 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참여 부모들은 아기의 건강한 발달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베이비 마사지를 통해 아기와 함께하며 공동 육아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은 차시별로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리‧발 마사지 ▲소화능력 향상 및 장 건강을 위한 복부 마사지 ▲심폐기능 강화를 위한 가슴 마사지 ▲면역력 증진과 숙면에 좋은 등 마사지로 진행했다. 강사가 직접 부모와 함께 아기 1명씩 마사지하며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비슷한 개월 수의 아기들, 또래 부모와 함께 참여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도 다질 수 있었다”며 “쾌적한 환경, 수업자료와 오일 제공으로 부담 없이 참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