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환경정비가 취약한 빈터 주변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동삭동 통장협의회 등 10개 단체 회원 50여 명과 동 직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모산영신개발지구(동삭동 412-9번지 일원) 인근 빈터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최성원 동삭동 10개 단체연합회장은 “이번 대청소는 동삭동 주민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환경 정화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하신 동삭동 10개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정비 취약 구역을 선정하여 정비 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