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생태 공감 책 읽기 프로젝트'숲속 그림책방' 운영


숲속에서 그림책을 읽으며 느껴보는 자연의 소중함과 서로의 마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은 관내 아름다운 숲과 좋은 그림책을 통해 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전달하고 이해하는 동시에 자연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느껴볼 수 있는 ‘숲속 그림책방’을 4월부터 운영한다.

 

‘숲속 그림책방’은 아름다운 숲속에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눈 후, 각 숲에 적합한 자연 식생에 대해 배움과 즐거운 자연 놀이를 함께 해보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가 가족들의 자연스러운 소통 및 이해를 도울 것이며, 자연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느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가족만이 참여할 수 있다.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대 다섯 가족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한 가족의 인원은 부모와 자녀를 합쳐 최대 네 명이다.

 

‘숲속 그림책방’은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하며, 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 장소는 운수암, 미리내 성지 등 관내 자리한 숲속에서 운영하지만, 우천 등 날씨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주관 도서관인 양성작은도서관 내에서 운영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가족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