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디지털로 만나는 세상’을 관내 초·중·고 80개 학급 대상으로 4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디지털 시민교육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의 전문강사를 학교로 파견하여 찾아가는 학생참여형 디지털 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디지털 시민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디지털 시민교육의 주요 내용은 ▶(광고리터러시) 현명한 소비자와 비판적 사고를 통한 광고 분석하기▶(인공지능리터러시) 인공지능 발달에 따른 긍·부정적 영향과 윤리가이드 알기▶(미디어팩트체크) 허위정보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진위여부 구별하기 등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이승희 교육장은“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민성과 디지털 문해력을 통한 정보의 올바른 판단 역량 함양은 반드시 필요하다. 앞으로 학생맞춤형 디지털 및 미디어 교육을 통해 디지털기반 미래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