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3월 18일 시장실에서 ‘제14차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및 팀장, 관련 기관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회룡문화제 구성(안)’과 ‘의정부시 정체성 확립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회룡문화제는 올해 40회를 맞아 시민의 참여를 높이고, 태조와 태종의 상봉과 화합의 의미를 전하는 콘텐츠로 구성해 9월 27일 토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풍성한 축제 운영을 위해 올해는 의정부문화재단과 의정부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며, 기관 협업을 위한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내용을 점검하며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정기적으로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운영하며 문화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