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나눔은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어려운 이웃의 주저앉고 싶은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일. 2025년 1월 셋째 주,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시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더불어 사는 생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부자들을 소개한다.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용인청사는 23일 양지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을 후원했다. 연구원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 노인회분회는 16일 설 명절을 맞아 후원금 150만 원을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떡국떡 50세트(7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포장한 떡국떡(70kg)과 사골육수(250팩)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읍 체육회와 ㈜코리아푸드는 15일 한우 불고기 350kg(1300만 원 상당)을,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은 21일 한돈 양념갈비(7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부된 성품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와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오디스는 20일 모현읍에 즉석밥 208box와 사골곰탕 50box(2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오디스는 이번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의 돕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