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4 용인시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열려 한 해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유공자 41명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 새마을지도자 41명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경기도지사상, 용인특례시장상 등을 비롯한 유공자 표창이 전달됐다. 올해 최우수 새마을회로는 처인구 이동읍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양지면, 장려상은 포곡읍, 모현읍, 노력상은 백암면, 동백2동이 각각 수상했다. 이 시장은 “한 해 동안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이웃을 위해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활동해 줘 감사하다”며 “지난달 27일과 28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돕기 위해 새마을 지도자들은 물론 용인시애향회 등도 적극적으로 봉사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하루빨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18일 용인청년LAB수지에서 ‘열심히 살다가 눈물 한 번 흘려봤던 용인 청년을 위한 힐링의 밤’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연말을 맞아 지친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긴장을 풀고 마음에 쌓인 고민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에서 ‘2024년 경기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된 ‘용인청년LAB’이 마련한 행사다. 힐링의 밤은 참가자들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이해솔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고민해소 네트워킹, DJ싼초의 디제잉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추첨을 통해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15일까지 용인시 청년랩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4년은 청년들에게 유독 힘든 해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청년들이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5일 수지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복지관 후원자와 봉사자들을 위한 ‘2024 살구대축제 빛나는 순간들’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이 ‘살’기좋은 수지‘구’라는 뜻을 지닌 ‘살구’ 대축제는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후원자와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도의원, 수지장애인복지관 관계자를 비롯한 회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복지관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여러분 덕분에 올해 수지복지관에 등록된 4115명의 회원들이 233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행사의 슬로건처럼 오늘의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 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가 반도체 중심도시로의 발전 못지않게 최선을 다하는 부분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일”이라며 “장애인을 위한 24시간 온종일 돌봄센터 오픈, 경기도 유일의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개소, 장애인 회관 건립, 스마트 재활센터 조성, 장애인 가족화장실 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건설 사업비 분담 비율, 분담금 납부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을 명문화한 협약을 내년초에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언남지구 사업시행자인 LH가 시에서 요구한 교통개선대책을 받아들이고 동백IC 설치 사업비의 일부(29.5%)를 부담키로 한 것과 관련한 협약을 시와 LH가 체결하는 것이다. 시는 공사 전 사업위탁자인 한국도로공사에 사업비 전액을 내야 하는 만큼 이번 협약안에 LH로부터 분담금을 언제 어떤 방식으로 받을지 등을 담아 법적 효력이 발생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내년 초 실시설계를 앞둔 동백IC 설치 사업의 총사업비를 1137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분담 비율에 따라 시는 801억(70.5%)을, LH는 336억(29.5%)을 부담할 것으로 추산되나 이는 어디까지나 추정치일뿐이다. 시는 물가 상승과 보상비 증액 등으로 2029년 IC 완공 때엔 총사업비가 더 늘어날 것 가능성이 크므로 LH가 부담하게 될 사업비의 29.5%의 절대액은 추정치보다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북중미월드컵 3차예선’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기관과 단체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용인동부경찰서 ▲용인도시공사 ▲용인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용인서부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용인시청소년지도위원회 ▲용인동부모범운전자회 ▲용인기흥모범운전자회 ▲서영주 조경 등 6개 기관과 단체 소속 16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10월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북중미월드컵 3차예선’ 대한민국과 이라크 축구대표팀 경기는 3만 7000여 석의 관중석을 모두 채울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렸다. 용인에서 처음 열린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보기 위해 용인을 찾은 축구팬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용인특례시와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았다. 이날 안전관리를 위해 경기남부경찰청과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580명의 인력이 투입돼 경기장 주변과 도로의 교통을 지도했고, 모범운전자회 60명은 경기장 주변과 도로에서 안전관리에 동참했다. 의용소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11월 30일 지역 내 한 식당에서 자립준비청년들과 ‘비전 다이닝’ 워크숍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자립준비청년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가장 좋았던 기억을 추억할 수 있도록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자립준비청년과 자립을 앞둔 예비 자립준비청년, 시설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청년들은 오픈 채팅창을 활용해 올 한해 뜻 깊은 사진과 단어, 상황 등을 공유하며 ‘2024 퍼스널 베스트 어워드’를 선정하고 내년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청년은 “지난 9월에 워크숍을 또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 한해 잘한 일과 못 한 일들에 대한 생각을 나누다 보니 내년도를 계획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서로 자주 보고 소통하니 만날때마다 워크숍의 분위기가 점점 더 좋아진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여러분의 의견을 전해달라”고 말했다. 시는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고 홀로서기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 노사민정협의회는 5일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제3차 본 협의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김병민‧신민석 용인특례시의원을 제5기 후반기 위원회에서 활동할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올 한해 협의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올해 노동자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감정노동자 및 이동노종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노동법률상담과 플랫폼 이동 노동자 안전 교육, 노동권익서포터즈 운영 등으로 지역 노동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데 주력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유공 평가에서 임갑순((주)에코윈드 대표이사) 위원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협의회 소속 위원이 대통령상을 수상해 축하하고 시장으로서 영광이다”며 “2년 연속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어느 지자체보다 용인특례시 노사민정협의회가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에도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테크노밸리에 설치된 공공폐수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해 환경부의 ‘2024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폐수의 유입률과 처리 효율, 방류수의 수질, 안전 관리 등 시설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14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처리용량 1500㎥ 미만에 속한 3그룹 46개 지자체 가운데에서 4위에 올랐다. 시는 올 4월 폐수 슬러지 처리방식을 개선해 처리 단가를 절감하고 지난해 9월 조례 개정을 통해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 감경 방안을 마련, 입주기업이 배출한 폐수의 양과 농도에 비례해서만 사용료를 내도록 부담을 덜어주는 등 효율적으로 운영한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비상시 신속 대응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연 12회 안전 교육을 하고 비상 대응 훈련도 하며 안전 관리 대응능력을 기른 점과 환경‧기계‧전기 등 각 분야 전문인력을 배치해 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높인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시가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처음으로 가시적인 성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4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 ‘우리모두를 위한 네트워크의 밤 For All Of Us’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은 이날 임기를 마무리하며 그간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구성원들과 친목을 다졌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4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비롯한 광주·오산·화성시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제4기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청년정책 제안대회에 제안한 15개 의견 중 3개가 채택돼 일부 시정에 반영할 수 있게 됐고, 중앙동 도시재생 공모사업에도 좋은 아이디어들을 제안해 주고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의 청년정책에 관심 가져주길 바라고,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되면 갖춰질 청년 스마트워크 공간도 잘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성과공유회를 통해 서로 네트워크도 돈독히 하고, 한해를 되돌아 보는 뜻깊은 시간 보내기 바란다”며 “새해 계획을 잘 세워 힘찬 출발할 수 있도록 시도 응원하겠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5일부터 기흥구 동백동과 상하동에서 서울역과 강남역을 왕복하는 광역버스 3대가 증차돼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증차 노선은 5000AB번(명지대~동백~서울역)과 5003AB번(남동~동백~강남역), 5005번(명지대~상하동~서울역) 등으로, 이상일 시장 취임 후인 2022년 11월 광역버스 입석 대책으로 확정됐는데, 제조사의 차량 출고가 지연돼 이날 운행을 시작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와 관련해 5일 아침 기흥역 버스정류장에서 이날 운행을 시작한 증편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광역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또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 후속조치로 도입된 좌석예약제 광역버스 가운데 5001AB번(06:34 수원CC 출발)과 5005번(07:31 수원CC 출발)은 12월 12일부터, 5000AB번(07:30 초당역 출발)은 2025년 1월 2일부터 운행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5001AB번(06:34)과 5005번(07:31)은 거점예약제로 운행해 경부고속도로 주변 정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