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 설맞이 정성담은 꼬리곰탕 나눔 행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는 22일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꼬리곰탕과 명절음식(모듬전)을 만들어 관내 51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단월면 새마을회는 아침부터 음식을 준비하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했다.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단월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방문을 통해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3가구를 발굴해 난방유를 지원하여 겨울철 난방 걱정을 덜어주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행을 이어갔다

 

강복순 부녀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영양식으로 꼬리곰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새마을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 면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