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 '물·별·숲의 하모니' 특별전 개최


12월 18일, 음악역 1939에서 만나는 가평의 예술적 꿈과 미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음악역 1939 3층 전시실에서 ‘물·별·숲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가평의 예술교육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물·별·숲의 하모니’ 특별전은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물·별·숲 음악제와 공연마당을 비롯한 예술교육 활동의 사진과 영상을 중심으로,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평 교육공동체, 유관기관, 지역 주민 등 모든 관람객에게 열려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물·별·숲 음악제와 밴드 공연 등의 영상을 상영하여, 가평예술교육의 성과를 감상할 수 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며, “가평의 학생들이 예술교육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전시회는 단순히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자리가 아니라, 가평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만들어낸 예술적 성과를 통해 지역 사회와 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가평의 교육이 물처럼 유연하고, 별처럼 빛나며, 숲처럼 풍요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전시회를 즐기며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가평의 교육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를 꿈꾸며, 지역 사회와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