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11일, 경기도 일간기자단 주최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인애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개선, 저소득층·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정책 마련, 감염병 예방 및 대응과 공중위생 관리 등 보건 관련 정책 수립, 경기도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 운영 및 발전 방안 모색 등에 열정적이고 적극적 의정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인애 의원은 “지난 의정활동은 초선 의원으로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도민의 민생을 살피면서 의정 활동을 잘하고 소통도 잘하는 의원으로 불리고 싶었다”며, “가장 중요한 건 그 안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일도 잘 하는 의원이지만 정말 '따뜻한 정치인',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기에 도민만을 바라보고 앞만 보고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아무리 알아주지 않고, 티도 안 나는 일을 하지만 조금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고민할 때 하나씩 달라지는 환경을 보면 가슴이 뛴다”며, “처음 도정질의에서 베이비박스를 이야기하던 순간, 경기도가 광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위기임산부 콜센터를 만들었을 때, 경기도의회에서 대표발의하여 보호출산제 촉구건의안을 올린 지 얼마 되지 않아 4년 동안 국회에서 계류 중이던 법안이 통과됐을 때도 그랬다”라고 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하반기에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여성의 사회 안전망 보장 및 일자리 지원, 출산 및 육아에 대한 현실적 정책 방안 도출,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인 보호아동 및 미혼모, 입양 및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미래세대가 조금 더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드는 데에 힘쓰고 싶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살아갈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보다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경기도민과 고양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