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설악면은 최근 미사리 소재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 복지대상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설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설악면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추진했으며, 복지대상자 3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추가로 7가구에 대해 보일러 교체를 진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사업비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가정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줘 꼭 필요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