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창원특례시는 7일부터 겨울을 맞아 아이와 부모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시티투어버스 특별노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노선은 ‘진해해양공원 보물찾기 투어’로 오전 9시 40분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출발해 진해해양공원으로 가서 공원 곳곳에 숨겨진 4개의 보물 중 2개 이상의 보물을 찾은 참가자(어린이에 한함)에게 소정의 선물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별노선은 오는 7일, 8일, 14일, 15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선착순 40명씩 창원시티투어 홈페이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창원시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시티투어 2층 버스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이용객 감소로 올해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주 6일(화요일에서 일요일)에서 주 4일(목요일에서 일요일)로 한시 단축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