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2일, 김현채 의정부시의원이 '제333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재난안전 사고 대비 선진화 방안'에 대해 현실적인 대안을 제기 했다.
김현채 의원(국민의 힘.비례대표)은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재난 대응 체계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 한다."며 발언을 시작 했다.
이어,"2023년 6월, 행정안전부는 제4차 자원봉사진흥 국가기본계획을 통해, 민관협력과 재난 대응 체계의 개선을 강조했다.자원봉사와 협력을 확대하려는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다. 하지만 현장의 혼란과 비효율성이 반복되고 있다."며 발언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이미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개인정보 문제와 전문 인력 부족, 행정적 한계 등으로 허브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완전히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대처 방안으로 아래와 같이 의정부시가 예측 가능한 재난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제기 했다.
▲ 민관 재난전문가 양성 등을 골자로 하는 시민안전보호서비스 체계 구축
▲의정부시 맞춤형 데이터기반 안전역량 및 안전등급 진단
▲데이터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마지막으로 ,"의정부 시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 것, 우리가 준비하고 협력한다면 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