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21일 매탄3동 소회의실에서 지역어르신을 대상으로 수원시체육회와 함께 추진한 ‘활력증진 건강교실’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활력증진 건강교실’은 2024년 매탄3동 건강복지 특화사업으로 일상생활 및 거동이 가능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특히 신체활동이 부족한 건강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추진하였고 영통구보건소의 건강강좌(8회)와 수원시 체육회의 운동교실(16회)로 구성하여 약 20여 명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추진한 ‘활력증진 건강교실’ 운동 프로그램은 수원시체육회의 생활체조 강사가 오전 10시 반부터 약 40여 분간 ‘체중을 이용한 근력 강화’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참여 어르신께 겨울을 맞아 핫팩과 파스를 지원해 드렸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2024년 활력증진 건강교실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