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3일 토요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4 심수봉 전국투어콘서트 : 꽃길’을 무대에 올린다.
심수봉은 한국의 대표적 싱어송라이터이자 트로트계의 거장으로, 올해 데뷔 46주년을 맞아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심수봉은 1978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후 변치 않는 아름다운 목소리와 끊임없는 음악적 열정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심수봉의 히트곡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사랑밖에 난 몰라', '여자이니까', '백만송이 장미' 등 심수봉의 대표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무대는 특유의 서정적이고도 깊은 음색으로 세월을 초월한 감동을 전하며, 따뜻한 위로와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심수봉 전국투어 콘서트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군포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