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 동호인클럽 축구대회 2024 경북리그’가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영덕군 강구대게축구장과 영해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영덕군과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각 지역 21개 리그에서 예선전을 거치고 리그 본선에 진출한 시부 16개 팀과 군부 12개 팀 총 28개 클럽이 참가해 최종 승부를 겨루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최적의 경기 여건과 관광자원이 융합된 이곳 영덕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노력을 헛되게 하지 않기 위해 대회 운영에 조금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