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 국제대학교와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활동 전개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및 캠프 활동을 통한 행복한 교육 문화 조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지역 교육력 강화 및 사이버폭력 인식 제고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지난 10월 12일(토) 국제대학교 창조관에서 평택시와 함께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컨텐츠 공모전과 캠프를 전개했다.

 

이번 캠프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사이버폭력과 딥페이크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교육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지역 교육력 강화, 인식 재고를 통한 행복한 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국제대학교와 연계하여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사이버윤리 교육을 실시하여 강사진으로 구성 후 100여 학급에 사이버윤리 강의를 실시한바 있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사이버폭력에 대한 교육 가족 모두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청소년과 교사를 사이버폭력으로부터 예방 및 보호하고 학교폭력 근절은 물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한 학교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평택교육지원청은 은혜중학교를 시작으로 평택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육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및 사이버윤리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