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빛돌봄 식사배달 서비스 대상자 발굴 캠페인


식사가 필요한 위기가구에 최대 30일 지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16일,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 서비스 대상자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빛돌보미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식사배달 서비스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으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을 함께 배포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식사배달 서비스’는 새빛톡톡 주민제안을 통해 발굴된 수원새빛돌봄 사업으로 세류2동을 포함한 8개 동에서 시범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는 평일 기준 최대 3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돌봄 공백으로 식사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중 ▲ 수발자가 없는 상황에서 부상·질환으로 건강이 악화된 자 ▲ 서비스 대기 기간(장기요양·복지관 식사 배달 등) 중 지원이 필요한 자 등이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수원새빛돌봄 사업이 어려운 이웃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이번 식사배달 서비스가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유용한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위기가구를 더 열심히 발굴하여 많은 분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