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신희철,엄수현)는 지난 13일 경기도 안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그동안 소방재난본부에서 회의를 진행해 오다 각 시.군 소방서로 장소를 옮겨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처음으로 안성소방서에서 회의를 진행 했다.

회의에서는 시.군연합회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건으로 상정된 차량스티커 제작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한 정기회의에 앞서, 경기도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로 도내 기업체를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생산품을 구매 또는 홍보하는 등 회사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농심 안성공장을 방문하여 기업체 관계자와 상생 방안을 협의하고 견학도 실시 하였다.

이어 신 희철 경기도연합회장은, 정기회의를 안성소방서에서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하고 아울러 지역경제 살리기 방안으로 기획된 기업체 시설을 방문하고 회사 견학을 통해 생산품을 홍보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소방서관계자는," 안성소방서를 방문해 주신 경기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시.군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