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 노창래 회장, " 우리 전통 음식,어느곳에서도 맛볼수 있어요! "


20~21일, ‘2023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장에서 매력적인 가격으로 '모듬전' 선보여
이틀동안 줄서며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다회용 접시'로 일회용품 줄이기도 앞장 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023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20~21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렸다.

 

3년동안 진행 하지 못했던 이번 '숲속의 파티'는,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려 이곳을 찾았고 볼거리와 먹을꺼리에 시민들은 즐거움을 한껏 뽐냈다.

 

옛 부터 '잔치날의 꽃 은 먹을꺼리' 라 했는데, 이번  ‘2023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에 특별한 음식이 선보였고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들었던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수원시향토음식연구회가 마련한 야채전과 모듬전에 첫날인 20일에 400여 접시가 판매되고,축제의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재료가 동이 나면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 노창래 회장은, " 판매가 이뤄졌다고 하지만 봉사단체로서 최소한의 재료값으로 우리 전통의 맛을 알리는데 목적을 뒀다. 행사장의 불만은 '비싸다. 맛없다'라는 말을 잠식시키기 위해  즐거운 마음을 실어 재료를 직접 구입하고 바로 조리해서 시민들 마음에 다가 갔다."며

 

특히," 전을 부치는 반죽에는 돼지감자를 갈아넣어 시민들의 건강까지 생각하고 쫄깃함을 넣었다. 오로지 힘든과정을 맛과 착한 가격으로 수원시에서 구입한 '다회용 접시'를 이용하여 일회용을 줄이는데 앞장 서고 있다."고 수원시향토음식연구회 이상란 회장은 강조 했다.

 

 

또한 이틀 동안 전을 부치느라 봉사에 참여한 15여 명의 회원 에게 호탕한 웃음소리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현장의 마스코트를 자처하며 노동의 가치를  활력있는 율동으로 이끌어낸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 김준옥회장이 있어 더욱 즐거워 보였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의원이 깜짝 방문하여 " 늘 우리 시민이 있는곳에 응원 하며 오늘도 화이팅 ! " 이라 외친후 축제가 한창인 주말에 바쁜 발걸음을 옮겼다.

 

한편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는, 2008년 수원시향토음식연구회로 시작하여 2016년 설립됐다. 협회는 경기도 향토 음식을 연구·보존하고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나누는 100여명의 회원이 있는 봉사단체로 그동안 고추장, 된장 김치 등의 음식과 발효식품을 매년 수원시를 비롯 경기도내 1천 400명의 사람들에게 나누며 아름다운 봉사정신을 실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