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새로 시작하는 이번주 유익한 소비생활 정보 입니다.
< 전화권유판매 영업, 수신거부 시스템 >
Q:물건을 구입을 권유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라는 광고 전화가 자주 와요. 개인정보 유출이 아닌지 걱정이 돼고 불편한데 방법이 없을까요?
A:두낫콜이라는 전화권유판매 수신거부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것은 전화권유판매 영업을 하기 전, 수신거부의사를 등록한 휴대전화번호를 사업자의 영업대상목록에서 제외시킬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입니다.https://www.donotcall.go.kr/teldeny 를 통해 등록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는 수신거부 신청 시 모든 전화권유판매 사업자에 대한 거부의사를 표명한 것이며, 특정 사업자에 대한 수신거부 해제를 하고자 할 경우에는 수신거부 조회 및 수정도 가능합니다.
또 금융권의 영업목적 광고성 전화와 문자 메시지 발송을 차단하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명칭은 똑같이 두낫콜인데요. 12개 금융업권에서 공동운영하며 http://www.donotcall.or.kr 사이트를 통해 휴대전화를 인증받아 차단이 가능합니다.
단, 마케팅 목적 이외의 계약유지 등을 위하여 필요한 연락 등은 차단대상이 아니며 영업점 등에서 마케팅에 동의하셨다면 마케팅 연락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임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