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마동,신장동,중앙동)이 1월 18일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이민우)가 수여하는 ‘제11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언론인협회는 이날 오산시의회 대강당에서 전도현 의원에게 ‘제11회 홍재의정대상’을 전달했다. 애초 제11회 홍재의정대상 공직대상 시상식’은 지난해 12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홍재의정대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을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으로 민본사상과 애민사상을 실천한 정조대왕의 호다. 홍재에는 모든 백성을 널리 사랑하고 이롭게 하겠다는 정조대왕의 정치절학이 담겨 있다.
전도현 의원은 제9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서 남다른 열정으로 ‘풍농 물류센터 안전통학로 대책 촉구’, ‘철도 소음 방음벽 설치’, ‘시민들 생활 민원 현장 접수’, ‘개방화장실 확충 및 지원 확대’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쳤다.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한 전도현 의원은 “먼저 세마동,신장동,중앙동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시의원 당선 후 지난 6개월간 시민들이 제기해주신 민원을 처리하기위해 아침 7시부터 동네 한바퀴 돌기 시작해서 밤 12시까지 민원을 처리하려 노력했다”며 “하지만 아직도 예산이 수반된 민원해결이 지지부진하기에 집행부와 협의해 해결하려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도현 의원은 “시의원의 기본 업무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이며, 시민들의 민원을 효율적으로 해결하여 시민과 공무원과의 거리감을 줄여주는 역할도 한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시민 눈높이에서 민원을 풀어내고, 자리 욕심보다 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시민들의 머슴으로 머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창립된 홍재언론인협회는 현재 경기뉴스미디어, 경기eTV뉴스, 뉴스라이트, 뉴스타워, 뉴스피크, 모닝투데이, 발리볼코리아닷컴, 수원시민신문, 일자리뉴스뉴스잡, 한국글로벌뉴스 등 10개 매체 언론인들이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