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3일, 겨울한파가 몹시도 몰아친 저녁에 '오산시청년커뮤니티(대표 최태석.이하 오청커)'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추위를 녹이며 열정에 이끌려 몰려든 청년바라기 시민들이 오산시 한 카페(스티빈)에 모여 들기 시작 했다.
지난 3월19일,'오산시청년커뮤니티'가 출범하고 정책 간담회,청년활동가 양성교육,오청커 단체공간조성,청년소상공인 응원캠페인,유튜브개설 및 운영 등 발빠르게 활동해온 오청커가 후원의 밤을 진행 했다.
이날 후원의 밤을 응원하러 참석한 곽상욱 前오산시 시장, 김미정 경기도의원, 조용호 경기도의원, 조재훈 前경기도의원,정미섭 오산시의회 부의장이, "꿈을 향해 나가는 모습이 아름답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여러분을 응원한다.". "녹녹치 않은 현실 이지만 ,이또한 지나가리라.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여러분은 삶의 큰 중심이다.삶의 발판에서 패기와 용기로 성공자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커다란 메세지를 전달했다.
또한,오청커를 위한 발걸음은 다른 수원,화성,평택,인천 등에서 먼걸음 마다 않고 달려와 준 청년단체들의 회원들이 찾아와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어 '스티빈'카페에 차려진 다양한 음식들과 선물꾸러미는 후원티켓을 통해 서로 나눔을 자청하는 회원 및 시민들이 놓여진 자리를 뺴곡히 채워 훈훈함을 선보였고,오산시 홍보대사 김영은 소프라노,오산출신 김수형 테너와 아이들이 함께하며 들려준 합창은 아름다운세상으로 물들여져 눈호강,귀호강을 제대로 맛보였다.
마지막으로 장식한 오산출신 INDOW레퍼와, 고등래퍼 출신 김민규(YK)래퍼가 들려준 공연은 후원의 밤을 충분히 적셔주는 흥겨운 시간을 만들어, 참석자들의 어깨를 들썩이며 다같이 젊음을 불태우기 에 여념이 없었다.
오청커의 최태석 대표는," 바쁘신 연말에 추위와 먼길 마다않고 찾아와 오산청년들 앞길에 후원과 함께 마음써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청년단체를 진행하면서 어려운면도 있지만, 먼저 웃게 해준 다음에 생각하게 만드는 대표가 되겠다. 청년들이 꺾이지 않는 마음 가질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라고 청년들도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끝까지 함께하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산시청년커뮤니티는',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정주하는 단체','청년을 위한 단체'로서 올해 1월 창립총회를 거쳐 회원100명이, 지역사회의 청년문화,활동,경제, 등 역량 개발의 기회와 네트워크 구축,사회와 연대하여 다양한 분야에 주도적으로 참여 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스스로 자립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임의단체 이다.